예전에 저가형 이런 저런 dac 사용하다가 ud-501 dac 을 발견하고 모 업체에 문의해봤는데 그 때 들은 답변이 해당 가격 값 정도의 가치는 한다는 말이었습니다.(지금은 시세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몇년 사용해본 소감으로는.. 앰프가 저가형이라 정확하진 않을지 모르지만.. 평범한 기본기 정도는 충분히 하는 dac 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dac 들(6fire 내장카드, v-dac, md11 등)에 비해서는 업글 체감이 약간 있었구요. 가격대비 다른 대안에 더 기회비용을 사용하기가 애매해서 나름 알아보고 ud-501 을 구입했는데.. 분명 더 나은 dac 들도 있겠지만.. 그냥 무난하고 후회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더 큰 만족을 얻으려면 몇배이상의 dac 을 구입해야 할 것 같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