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사운드의 에틱 글들을 보고 꽤 감탄중입니다.
유사장이 만들어낼 사운드에 대한 확신과 기다림의 결과일까..유사장 본인의 집념(그러나 사업개념 빈곤)의 결과일까.
아뭏튼 여차저차해서 세상에 저 다소 투박해보이면서도 동시에 아름답고 뭔가 드라마틱해보이는 저 물건이 탄생했군요.
속 뒤집어진 사람들이야 많았겠지만 (지금도 여전히 그런상황에 있는 사람들 또한 많겠지만) 아뭏튼 서로간의 편치많은 않았던 기다림의 상황이 우여곡절끝에 저 에틱이라는 아름다운 물건이 품어내는 향기로 빚어져나온 모양이죠.
에틱이라는 물건을 보니..아뭏튼 윈디사운드가 다시 모든문제를 해결하고 가던길을 계속 신뢰속에 다시 갈수있으면 좋겠습니다.
후속편은 더욱 월등한 편의성과 마감들에 더 좋아진 성능등을 갖추고..언젠가 제 방에도 한놈 들어앉게 될지도 모르고..
뭣보다 의혹의 고통에 처한 사람들을 제작장인이라는 개념외에 사업자라는 개념또한 충분히 갖추고 해결하려는 의지와 결과도 물론 이루어져야 할테고요..
에틱의 탄생이 그런 계기로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언젠가 청음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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