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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케이블의 굵기와 저음의 감소, 해결책은?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3-27 21:50:45
추천수 43
조회수   7,191

제목

스피커 케이블의 굵기와 저음의 감소, 해결책은?

글쓴이

이승우 [가입일자 : 2015-02-19]
내용


 캐리 진공관 앰프를 서브로 하나들이고,  앰프 셀렉터를 들였더니,



 역시나,,,,





 저음의 양감이 줄어들더군요.



 볼륨도 약간 감소하고,,





 이것 저것 뒤적이다,  저의 해결책은 손실된 저음을 최대한 복원하는 방향입니다.





 서병익 오디오에 나와 있는 글을 보니,,







  저음을 잘 나오게 하려면 스피커 케이블의 순 저항치를 줄여 손실을 줄여야 합니다.



 


단면적을 늘리면 순 저항치가 낮아지지만 길이를 짧게 하여도 순 저항치는 낮아집니다.









게다가 저의 JBL 스피커는 임피던스가 8옴이던데, 케이블 영향을 받는다고 봐야 겠죠



그러면,  저의 선택은 <단면적을 넓은 스피커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이죠,





원래부터 스피커 케이블이 좀 길었습니다. (10m) 정도



구조적으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는데 좀 가느다란 선을 쓰고 있었죠. 벨덴인가? 뭐 그리 비싼 선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가늘고 긴선으로 그나마 이때까지 저음을 어느정도 울려준게 저의 착한 매킨 2255 때문이었나 봅니다.





스피커선을 고급으로 쓰자니, 그것도 10m 이상으로,



엄두가 안나네요.



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서 두터운 스피커선을 알아보니,





일단 LG에서 나온 선이 LG무산소 스피커케이블 3.5제곱 mm 가 있고 카나레 스피커케이블은 14제곱 mm 짜리도 있네요.



카나레는 모델명이 4S18F 이던데,





근데 문제는 그런 선들을 전부 100m 단위로만 판매한다는 점이죠.





해서, 그런 케이블을 좀 필요한 만큼 싹둑 짤라서 판매하는,



그런 곳이 있을까요?





케이블 고수님들의 유익한 정보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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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k9056@hanmail.net 2015-03-27 22:04:48
답글

거리가 길경우 스피커케이블이 두꺼워야 한다더군요
저도 검색해보니 100미터 단위로 파네요
와싸다장터에 원하는케이블 몇미터 산다고 올려보세요
그런선 100미터짜리 사서 쓰고남으신분이 있을거 같습니다.
저라면 잘라서팔것 같습니다.

duk9056@hanmail.net 2015-03-27 22:11:01

    http://www.funnycable.com
요기한번 가보세요 컷팅해서 파네요
원하는게 없으시면
네이버에 "스피커케이블"이라고 검색하시고 쇼핑몰을 직접들어가서 살펴보세요

김영철 2015-03-27 22:10:19
답글

제가 어쩌다 보니 보기만해도 징그러운 supra선재의 익스펜더포함 지름 1.8cm 구렁이 3m페어들고있습니다.
북쉘프에 꼽으니 무게를 못받혀주네요 ㅠㅠ 어서 팔아야하는데.
한번 supra 선재도 알아보세요.

이승우 2015-03-27 23:12:24

    그 supra 모델명이 어떻게 되나요?

김영철 2015-03-27 23:31:26

    까봐야 알아요. 십년전 장터에서 산거라...

이준혁 2015-03-28 21:06:25

    선재 저도 관심있습니다 연락좀....

김남헌 2015-03-28 01:09:13
답글

제 경험상 소리 결과물중 케이블 굵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아주....심하게....미미했었습니다.

예를들어 문도로프 케이블 경우 고무줄 수준임에도 저음은 잘 나옵니다.

그리고 오디오란 취미는 극단적으로 말해 저음(또는 배음, 뉘앙스, 하부) 잘 잡아볼려는 취미라 생각하는데,

그게 케이블 굵기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취미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첨언드리면, 케이블 성능은 재질, 제조사 노하우, 차폐성, 단자, 배치 >>>>>>>>>>>>> 마지막이 굵기.

이호성 2015-03-28 09:46:34
답글

위의분의 답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네오텍으로시작으로 나름 비싼고 굵은 동선 스피커 케이블을 운용하여보았는데

어느날 정말 초라하기 거지없는 주석선을 구매하여 연결하였는데 이건 정말 말도아닌 결과가 나오는데....

음장감.투명감.발란스.특히 저음부문이 너무나도 잘나오는것이 무슨조화일까 지금도 공부하고있습니다.

스피커케이블은 나름 수업비가 많이 들어가야만 알수있는건 아닐까 하네요

duk9056@hanmail.net 2015-03-28 09:57:38

    주석선 될수있으면 피해야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소리의변화가 가장큰선으로 처음들으면 혹하게될수있는 정도죠
제느낌에는 그소리에 귀가적응하면 나중에 좋은소리를 구분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음악에 집중을 하기힘든 소음에 가까운소리를 증폭시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이호성 2015-03-28 10:19:17
답글

오디오생활은 20년전 마란츠2325, JBL112로 시작하여 조금씩변화를 주어 즐기고 있는데 케이블 부분은 아직도 풀지못하는
부분이 많네요. 동선 .은도금선등 20가지정도로 케이블을 교체해봤는데
올해 구매한 독일제 주석선이 이제까지 들어본 것 중에 가격도 제일싸고(1m에 만원도안됨) 제일 앏은데
제 귀에는 제일 좋은 소리로 들리는데 제귀가 잘못된 가요? 아니면 개인의 취향일까요?

duk9056@hanmail.net 2015-03-28 10:38:28

    저는 음악연주를 업으로 20년넘게 했고
현재는 음악감상과 취미로 동호회밴드에서 연주를 하고있습니다.
제가 답이다라고 감히말씀을 드릴수는없습니다.
하지만 모든선재나 기기들은 이부분은 안좋고 이부분은 좋구나라는 특성이있는데 주석선은 연결하고 딱듣는순간 이소리는 아니라는생각밖에 다른생각이 안났습니다.
고음은좋고 저음은 나쁘고 이런개념이 아니라 전대역이 모두이상하게 들립니다.
악기의소리를 원천적으로 변형시키는정도 입니다.
솔직히 저는놀랐습니다. 왜이런 스피커선이 존재하는지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한가지 분명히 말씀드릴수있는건 주석선을 오래사용해서 귀에익숙해지시면 좋은소리 나쁜소리를 구분하기 힘드실겁니다.
한가지 특이할점은 멍청하게느껴지는 오래된빈티지를 들을때 연결해서 들으면 현대적인 소리를 비슷하게 느끼실수는있습니다.
하지만 이역시 재미로 한두번듣는건 괜찮지만 권장하지 않습니다.
얼마전 간이녹음실을 차렸다는 후배한테 다녀왔습니다.
기기들은 이상이없는데 소리가 이상해서 한참을 뜯어보고 뒤집어보고 난리를 피웠는데 나중에 스피커선을 주석선을 사용했더라구요
소리를 느껴서 좋고나쁨을 떠나서 모든기기의 특성조차 무시할정도의 변화가 생기는건 상식적으로도 전혀맞지않습니다.
옆에뒹구는 막선으로 연결하니 소리가제대로 나오더라구요

duk9056@hanmail.net 2015-03-28 10:51:43

    제경험상 화려하고 혹하게 마음을 움직이는소리는 대부분 거짓일확률이 높습니다.(아닌경우도 있긴합니다만)
그리고 이런건 절대 오래는 못갑니다.

이승우 2015-03-28 13:46:25

    그 독일제 주석선 브랜드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jbh12044@hanmail.net 2015-03-28 11:30:08
답글

제 경험상. 케이블의 소리변화는 스피커가 8옴이냐 4옴이냐에
따라 그 차이가 더 심하고. 유닛의 관계도 그런거 같습니다.
기기차이도 있고. 전기순도도 차이가 있는거 같구요.
선재재질 당연히 차이 있구요.
두꺼운건 아무 소용도 없습니다.

이승우 2015-03-28 13:44:29
답글

문제는 제가 지금 10m 이상으로 긴 선을 운용하고 있다는 점이죠. 만일 짧은 선에서 굵기의 변화가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면, 긴 선에서도 그런지가 궁금하네요

jbh12044@hanmail.net 2015-03-28 13:58:03

    아 죄송. 다시 읽어보니 외피가 아니고 선재 단면적이었네요...
굵어도 10미터 이상이면 외곡이 있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최규성 2015-03-28 14:29:25
답글

빈티지급만 아니면 주석도금선은 웬만하면 현대 오디오쪽에선 비추이지요.
저도 윗분처럼 조와요~ 소문으로 주석선을 연결했다가 5분도 못듣고 방출.
현대적인 오디오의 해상도를 있는 소리와는 거리가멈니다....

이종남 2015-03-28 15:00:26
답글

주석선이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지요..

주석선은 선재중 저항값이 높은 선재에 속하는데.. 스피커 자체의 댐핑이 너무 높은 시스템일 경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주석선도 여러가지 질이 있는데.. 적당한 저항값을 가지면서도 고역대의 감쇄만 없다면 극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주로 독일산이나 미국산 5,60년대 통신선으로 나온 것들이 가격도 저렴하고 이런 조건을 잘 충족합니다.

이종남 2015-03-28 15:41:34
답글

일반적으로 저항값이 낮아야 하는데..왜 적당한 저항값을 갖는 것이 좋은 경우도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수도 있는데..

스피커의 성능곡선을 보면 무조건 작은 것이 혹은 큰것이 좋은 단순한 곡선이 아니라 어느정도까지는 좋아지다가 다시 나빠지는 즉 변곡점을 가지는 복합함수의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변곡점에 해당이 되는 경우는 오히려 저항값을 조금 높여주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보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선재의 저항값은 작을수록 좋습니다..

황세동 2015-03-29 01:21:03
답글

선재의 재질도 중요하지만 구조도 중요합니다.
같은 굵기라도 연심과 단심의 소리차이가 다르고
각기 다른 굵기의 선들로 이루어진 even cap구조, 리츠...등 구조의 다양성만큼 소리도 다양하죠.
예외도 있지만 보통 12게이지 정도면 저음에 유리합니다.

심영주 2015-03-29 12:36:50
답글

저도 오디오음색이 넘디지털스러워서 고민인데 케이블선바꾸면나아질까요? 아마주석케이블같습니다스피커살때사은품으로받은거라서요

duk9056@hanmail.net 2015-03-29 16:10:50

    네 표현하기에 따라서 디지털스럽다고 느낄수도있습니다
소리성향이 매우산만한 느낌이실겁니다
제일싼 동선으로도 많이 편안해지실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남헌 2015-03-29 21:02:31

    케이블로 어느정도 보완은 가능하겠어도, 케이블이란건 바꿈질하긴 쉽지만 절.대. 만능이 아닙니다.

특히 아날로그냐 디지털이냐에서 갈등하실 정도면,

간단히 소스기를 먼저 살피시는게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yws213@empal.com 2015-03-30 00:46:02
답글

OCC 순동 단심선으로 스피커케이블을 구성해 보시면 기준점이 보일 것입니다. ^^

이정석 2015-03-31 01:03:24
답글

온갖 케이블로 돈 처바르던 분이 LG OFC 동선 2스퀘어짜리로
만족하더군요. 1m에 3000원 합니다. 수십배 비싼 케이블과
블라인드 테스트 해보세요. 그후에 자신이 그동안 얼마나
주위에 휘둘렸는지 깨닫게 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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