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니아 SL-CT800을 Y케이블로 연결해서 프리에 물려서 들으니 포터블의 게인이 낮은 탓인지
참으로 소박하고 단촐한 소리(마치 예전에 LP를 듣던 느낌과 흡사한 소리)가 나는군요.
스피커 좌우로 1.5미터 여백이 있고 스피커 사이가 1.8미터(앞뒤는 약 2.7미터)
정도 되는데 현 공간에서는 과하지 않은 규모로군요.
그동안 너무 빵빵 틀어서 그런지 그 차이가 매우 다르게 다가오는군요.
DDC 팔고 나서 새판 짜보기를 구상하는데, 현재의 사운딩 공간 규모가
약간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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