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링하다가 원하던 물건, 민트급 판다는 전화받고 2시간 먼길을 달려서 받아왔습니다.
민트급이라는 말만 믿고 꼼꼼이 확인 안한 제 잘못도 있지만
다음날 되어서야 제품에 하자 있다는 것을 알고 문자와 통화를 했더니
이 사람 오리발을 내미는데, 팔기 전과 팔고 난 후에 태도가 이리 바뀌는군요.
동호인들 믿고 거래하는 건데,,,, 오랜만에 사람한테 실망하니 주말이 씁쓸하네요.
그래도 좋은 분들이 더 많습니다. 가끔가다 이런 미꾸라지들이 분위기 흐리고 다니니.. 관상이라도 배워야 할랑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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