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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c 초기에는 단순이 usb단이 없는 dac의 연결고리루 사용 됐었죠.. 근데 시간이 흐르면서 usb단의 가능성이 보이면서
3가지 형태의 진화된 usb ddc가 나오게 됩니다.

첫째로는 업샘플러 기능추가로 지터로부터 좀 더 자유로워진,,
둘째로는 ddc자체 전원부를 배터리로나 트랜스등으로 사용하게 되었구요.
세번째로는 입력단에 절연 트랜스나 절연 ic를 사용하여 pc의 신호라인이나 전원라인에서 완전이 자유로워진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usb ddc를 구입할때는 신경써서 만든 전원부가 있는지의 여부, 업샘플링으로 re-clocking 기능이 있는지의 여부를
필수적으로 따져보시고,,, 이 정도만 되면 pc의 귀따가운 소리에서 벗어나면서 공간감있는 소리를 들을수 있습니다.
절연트랜스나 절연ic는 원래 의료기기의 안정성을 위해서 개발된건데, usb isolator 형태로 개발되서
나오는데 고가로 거의 ddc 가격입니다. 이걸 달면 당연이 좋겠죠..
또는 국내업체 sotm tx usb 기판처럼 pc-e 카드로 pc 자체에서 신호라인과 전원라인의 노이즈를 깨끗하게 하는
형태도 음질적으로 진화된 단계입니다.

하여튼 이 정도만 되면... 백만원대 cdp 이상의 사운드를 youtube에서 들을수 있습니다. 어떤분은 천만원대 골드문트사운드
보다 나았다 라는 사용기도 있습니다. http://hifimusic.co.kr/xe/useraudio/531113

마지막으로 썰을 좀 더 풀어보자면요. ddc와 dac간에 궁합도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ddc에서 usb신호를 받아서
코엑셜(동축)으로 dac 입력부의 리시버칩 cs8416 등으로 시그널을 넘겨주게 되는데, ddc에서도 절연트랜스를 쓰고,
dac입력부의 리시버칩 전단계에서도 절연트랜스를 쓰게 됩니다. 원래는 이게 그라운드 노이즈를 제거하자라는
의미에서 만든건데 , 이게 음질적으로 마이너스 요인이다 라 보는 것입니다.

음질적으로 절연트랜스는 ddc나 dac 한군데에서만 사용하면 되는 것이기때문이죠.. 그러니깐 지나치게 많은 절연 트랜스 사용은
사용하지 않는것보다 더 못하다라는게.. 해외 사이트에서 설득력을 얻고있는 전문가의 의견이죠..

긴 장문의 유려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해가 쏙쏙 돼네요.TT

당장 하나 구입해야겠습니다. ^^:

지금까지 dac 활용을 잘 못하고 계셨던거 같네요. da100s usb단 음질이 안좋습니다. usb우측에 있는 i2s단으로 들으셔야 되요. 둘의 차이가 큽니다.

아 네. 그렇군요.... i2s 연결도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