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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긴 어렵지 않은 스픽인데요(g1) 공간을 많이 타더군요.특히 천장높이에 아주 민감해서 아파트(40평대)에서
듣다가 4미터 좀넘는 단독집에서 들어봤는데 다른스픽인 가 할 정도로 끝내주는 소리를 들려주더군요...
다쟈인이 넘 특출나서 주위와 어울릴려면 좀 세련되고 현대적인 룸이어야 하고요 오래보면 좀 질려요~ㅎ
(컬러는 미드나잇 블루가 덜 튀면서 고급스런 느낌입니다.)

아주 크지는 않고 디자인이 확 틔는 것 은 사실입니다.

이스피커에 신경을 써야 할 점중 하나는 공간 활용과 배음을 어떻게 잘 살릴 것 이냐 입니다.
인클로우져 울림은 극히 적으며 아래 덕트가 있지만 그 역할은 미비합니다.
사이드 우퍼라 공간이 무척 중요합니다.
스피드한 앰프 보다는 질감 과 배음이 좋고 온기 있는 앰프로 매칭을 권하고 싶습니다.

그 정도 평수에 운용하시는 분 댁에 가봤습니다. 앰프만 잘 붙여주심 됩니다.

G1을 30평대 거실에서 다소 무리스럽게^^; 운용중입니다
너무커서 공간상 언발란스하게 느껴지면 어떡하나 저도 들이기전에 걱정 많이 했었는데요
막상 들여놓으니 제눈엔 그리 공간감이 나빠보이지는 않네요^^

상원님처럼 그정도 널직한 공간에 설치하면 정말 이쁜 자세 나올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말씀대로 실물보면 정말 화려합니다만 다른소리 듣고 싶어 바꿈질 하기 전까지는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오래 놓고 써도 전혀 질릴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는 구동력 좋고 질감 괜찮은 천하장사?^^ 안틸레온 파워에
다이나믹과 스피드 등등이 조타는 MBL6010D 프리를 매칭해서 사용중인데요
프리 파워는 이제 이걸로 정착일정도로 소리는 만족스럽습니다
당연히 부족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데 이부분은 소스기기와 선재 튜닝으로 시도중입니다

참고적으로 MBL프리 들어오기전에 그리폰 프렐류드 프리를 사용했었는데요
질감 보강용?으로 오리 레퍼3 프리를 붙여 봤었는데,,
요 조합에서는 프렐류드보다도 소리가 별로여서 레퍼3는 바로 뺀적이 있었으니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까 모르겠네요^^;

AV갤러리에 말씀드린 제 상황 기록차 올려 놓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