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렛 30주년 기념작은 못써봤으므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타블렛이나 프로악 소리는 기본적으로 고음 튜닝이 펜오됴와는 다릅니다.
특히 고음은 특색이 있죠.
안그래도 어제 타블렛이 들어와서 비교해서 듣고 있고 d1, d18쓰다가 펜오됴로 온거라...ㅎㅎㅎ
바이올린 독주 같은 경우에는
확연히 티나게 다릅니다. 좋고 나쁨이야 개인차지만...
긁히는 느낌, 질감, 찌릿한 느낌은 프로악이 저는 좋았습니다.
처음 펜오됴 들으면서 가장 적응 안되던 부분(지금도 늘 아쉬운 부분)이 현소리의 질감이예요...ㅠ.ㅠ
물론 피아노나, 보컬 소리는 비교도 안될만큼 카리 카라가 좋지만...
보컬은 장단이 있을 것 같습니다.
펜오됴도 좋지만 보컬은 프로악도 굉장히 좋았거든요^^
그리고 저는 원무님이랑 조금 다르게 느낀게.....대중가요나 팝 도 d18정도 되면 펜오됴와 다르긴 해도 좋았어요.ㅎㅎ (개인차 같습니다)
카리 카라로 듣는 현악기의 소리는 참으로 매끈하고 미려한 소리.
프로악으로 듣는 현악기 소리는 약간 까슬한 듯 하면서도 긁어주는 맛이 느껴지는 소리....정도 입니다.ㅎㅎ
타블렛으로는.....대편성이나 협주곡이 뭉쳐요ㅠ.ㅠ 이번에 1년만에 타블렛 쓰면서 느꼈습니다.ㅠ.ㅠ
생각보다 금방 내보내게 될 지도 모르겠어요.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