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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험이라는게 어디까지가 허용한계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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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4 23:3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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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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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험이라는게 어디까지가 허용한계일까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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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윤 [가입일자 : 2002-07-3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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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회원 인사드립니다.
금번에 스텔로AI500SE를 들였습니다. 그런데 이녀석 트랜스험이 있네요..ㅠㅠ
방에 모든 문을 닫고 조용한 상태에서 들으면 한 30 센티까지는 들리는것 같습니다.
어항에 넣는 그 수중모터 그녀석 돌아가는 소리 있잖아요 윙~ 하구요.
모든 전기 다 끄고 형광등 끄고 코드 180도 돌려 꼽아봐도 똑같네요.
질문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트랜스 험이 모든 앰프마다 조금씩은 있지 싶은데...
특히나 개방형 원형 트랜스는요. 그렇다면 고수님들이 이정도는 허용범위다 하시는
험이 어느정도인가요? 앰프샤시에 귀를 대면 들리는 정도인가요?
그냥 써야할지 점검을 받아야 할지 심히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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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일제에 들어가는 ㄷ 자형 트랜스는 험이 잘 안나는 종류입니다.
근데 문제는 이게 음악 전문용으로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사실 일제 앰프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과거 일본의 가전 선진국의 프라이드가 아직도 남아 있다는 겁니다.
일본 하이파이쇼에 가보면, 아큐페이즈, 마란츠, 온쿄, 데논 등등.. 일제 부스는 사람이 못들어갈정도로
미어터집니다. 저는 그거 보면서 실소 했습니다. 이제는 얘네가 프라이드를 넘어서, 자뻑에 취해 있구나.
일본 사람들이 90년대 디자인으로 인티앰프를 만드는건, 게을러서가 정답니다. 디자인에 돈 많이 안들입니다.
뭐 그게 일제 산업디자인 수준이라고 한다면 할말이 없고요.
한국산은 외산 부품으로 만들어져서, 뭔가 수준은 있는데, 총체적으로 정돈이 안되어 있고,
일본산은 만드는 수준이 상당히 올라와 있는데, 메인이 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고,
그냥.. 유럽산이나 미제 쓰세요..
개인적으로 디지털 안좋아합니다.
디지털 앰프들은 단점들이 완벽하게 극복 안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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