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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LS50 삽니다. 평도 워낙 좋구요. 실제로 너무 좋게 들었습니다.

뉘앙스의 차이지 가격대 2배 차이나는 스피커와 별 차이 없었습니다. 톨보이를 사지 않는 이상 북쉘프에서는

딱히 더 바랄 것이 없는 스피커 같습니다.

    제가 아파트 거실에서 LS50을 NAD C390DD에 물려 사용하고 있는데요
제겐 완전 딱 떨어지는 사이즈 입니다.
경험해본 바론 LS50을 추천 하고싶습니다. 아파트 거실엔 그냥 LS50의 특성이 참 잘맞아요

v3m은 사용해봤지만 비추입니다. 볼라면 모를까요. 거실이면 톨보이가 낮지 않을까요? 북셀프를 쓰면 스탠드가 필수인데 떨어질 위험도 있는 것 같고 스탠드 가격 합치면 가격도 올라가고 공간 차지하는 것도 북셀프나 톨보이나 별 차이가 없고 또 교향곡을 좋아하다보니 저역이 안 받혀주면 제대로 소리가 안 나더군요. 근데 그런 면은 있습니다. 북셀프는 저역 양이 적다보니 볼륨을 아무리 올려도 부담이 안되죠. 아무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씨디 들고가서 직접 들어 보시는게 답인듯 싶습니다. ^^

저는 v3m상당히 좋게들었습니다. 일단 외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이만한 가격대에서는 찾아볼수없는 뛰어난 마감입니다.
소리는 리본 특유의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재생이 편안하게 들을수 있는 스피커입니다.
특히 고음질 음원 대비 40khz까지 주파수대역이 있기때문에, dsd음원재생에 훨씬 유리하며, 저역은 북셀프 답지않게
대단한 스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v3m 강추합니다.

김용호님 ls 50 들어보긴 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