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칼 디멘션 제품이 왔습니다.

2층까지 들고 올라가는데 애먹었습니다.

박스 크기도 길고, 무게가 제법 나가더군요.

기존 거실에 12년정도 된 홈시어터를 갈아 치우고, 부모님 선물로 설치해 드렸습니다.

어버이날이랑 생일이랑 같은달에 있어서 이걸로 합쳐서 해드렸습니다.

 

외관

제품 외관은 깔끔 모던 화려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단 서브우퍼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제품상단이 강화유리로 덮혀 있어서 일단 기스걱정없고, 빛을 받았을때 반사되는 모습이 참 이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선이 직각으로 이루어져서 거실장과도 모던한 느낌에 맞게 잘 어우러졌습니다.

스피커는 위에부분과 뒷부분이 철강소재로 덮혀 있고 나무결 무늬로 디테일이 살려서 모던함과 아름다움을 잘살린 느낌입니다.

다만 스피커와 서브우퍼를 체결할때 중간에 이음역활을 해주는 ㄴ자 모양의 부속품이 체결하고 나서도 스르르 내려와 버렵니다.

그리고 스피커안에 단자에 연결되는 부분에 선을 다 이어주어야 하는데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선정리하다보면 답답함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외관은 10점만점에 8점입니다,

선정리의 불편함과 약간은 요즘에 나온 제품과 비교해서 두껍다 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외에는 부모님 눈에나 제눈에나 퍼펙트한 느낌입니다.

 

성능

일단 비교대상을 모아서 몇가지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기존에 쓰던 12년된 삼성파브 홈시어터와 필립스 타워독과 하만카돈 오닉스제품과 비교를 해보았는데, 일단 뭐 비교자체는 안되네요

저와 부모님 기준에서 봤을때는 진짜 음악적으로 깊이 있는 소리에 둔감해서인지는 몰라도, 트로트를 틀어보고 들어보는데 

저음중음고음 귀에 쏙쏙 박히고 울림에 정도도 너무 만족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도 들어보시고 무심한듯 좋다~라고 말하십니다.

일반 저같은 사람의 기준에서도 tv소리이며 음악소리 이정도면 감지덕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성능은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편의성

lg tv같은경우는 심플링크라는 기능을 통해서 포칼디멘션 제품의 볼륨을 기존에 쓰던 리모컨으로 쓸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볼륨조절하는데 있어서는 tv화면상에 수치화되어서 표시가 되지 않아 살짝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이그로시로 되어있는 터치패널이 반응이 조금 둔감해서 스마트폰 터치와는 다른느낌입니다.

부모님이나 제가 사용하기에도 조금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편의성은 10점만점에 8점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가격대비 성능을 얘기하자면 이정도면 부모님이나 저나 백프로 만족스럽다는 생각을 갖고 있구요

기존에 오래된 홈시어터를 치워버리고 새거를 갖다놓으니 집 인테리어도 업그레이드 되고 심플해져서 좋습니다.

부모님댁 거실에 설치한 후기입니다.



아래 링크에 설치 후기 남겼습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mini&no=34770&slave=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