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팔음이나 말소리, 강렬한 영화음악,
이런게 듣기 좋게하려면 대역폭이 넓고 가능한한 플랫한게 제일입니다.
그런데 클래식은 결이 부드럽고 흠집하나 없이 silky 하면서 밸런스가 맞아야합니다.
둘다 완벽해야 좋고, 서로 상충되는 내용도 아니지만, 둘 다 만족하기가 정말 어렵죠.
DVD 프라임 유저들도 물론 클래식음악도 같이 듣겠지만,
우리처럼 음반 20개를 걸어가면서 결점을 찾아내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하나 고려해야 할 문제고
두번째는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cd 연결할때랑은 상황이 다소 달라집니다.
AV 프로세서를 쓸것이냐 말것이냐... DAC 를 쓸것이냐 말것이냐, 인터넷도 연결할것이냐.. 피시파이도 같이 할것이냐..
이런것들이 옵션이 되고, 옵션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노이즈의 원인들이 늘어납니다.
티비와의 HDMI 연결을 통해 타고들어오는 노이즈도 무시 못하구요..
AV 로써의 사운드는 다이나믹함과의 싸움이라면, Hifi 로의 사운드는 노이즈 와의 싸움입니다.
노이즈가 들어오면 소리가 거칠어져요.
그래서 결국 추천은... 아마 자신있게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별루 없을겁니다 .
변수가 너무 많은 세계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