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2는 들어볼 기회가 없어 모르겠으나 다인은 많이 들었습니다.
크래프트는 1.3mk2와 많이 다른 특색을 보입니다.
다인은 오디언스 시리즈와 컨투어시리즈 간 성향차이가 있듯이
크래프트는 또 다른 성향을 보이는 개성이 뚜렷한 스피커입니다.
개인적으로 크래프트의 대단히 매력적인 개성에 대한 기억이 오래 남는군요.
뭐랄까... 고급스러운 세련미를 갖춘 소리라고 표현하고 싶은..그런 소리입니다.
지금은 곁에 없습니다만, 한편 이렇게 개성이 뚜렷한 스피커는 호불호의 정도도 클 수 있으니
구입 전 청취가 필수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