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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상태라면 1311보다 502가 모든면에서 한수위 입니다 특히 락이나 메탈이라면 무조건 502호 하시면 될겁니다
순정기준으로 비교하면 502가 출력은 1311보다 낮지만 청감상은 더 힘잇게 느껴지고 중역의 힘이 좋으면서 고역이 깔금하진 않지만 락에선 강렬한 느깜을 더잘 표현 할겁니다

이에반해 1311은 전채적으로 평이한 소리입니다 강렬함도 깔금함도 없는 그냥 그런 소리 특히 락에선 완전 비추

두앰프는 간단하게 콘덴샤와 내부 저항들을 교체해서 대부분 쓰시는데 이렇게 부품 오버홀을 한다면 1311은 완전히 탈바꿈 하는데 특히 중고역의 농밀하면서도 청아함과 해상력은 은 제기준에는 중고가 몇백짜리와 비교해도 더 좋게 느껴집니다
502는 오버홀을 해도 순정의 그느낌이 그리 변화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두앰프 비교시 순정상태면 502를 추천하고 오버홀을 본인이 할수 잇다면 부품값은 10만원도 안드니 1311을 추천하고픈데
락을 들으신다면 고민하는것 보단 502순정이 나을것 같습니다 502가 200w라도 느낌은 300w이상처럼 느껴집니다..

    제가 피씨파이라 프리는 모르겟습니다

    답변 매우 감사합니다~!

비슷한 고민을 수 차례해오다가 일단은 구하는대로 다 들어보자는 생각입니다^^

일단 202와 1311을 질러놨으니 프리앰프 매칭하면서 소리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502와 1311의 비교가 매우 기대됩니다.

제가 JBL4312와 SAE A-502에 오만가지 프리를 붙여본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스피커가 4312E여서 신품이실 것 같은데요.
502를 구하신 다음에 쥬크박스의 김도범님께 오버홀을 받으시고,
프리는 구형 크렐프리를 붙이세요. 모델별로 가격차이가 나겠지만,
100만원에서 160만원 사이의 크렐프리를 붙여보시면,
락,메탈에는 다른 생각 않드십니다.

실제로 제가 중고가 20만원짜리 502를 25만원 들여서 오버홀을 했고,
지금 중고가 160만원정도하는 크렐 프리에 물려서 4312를 울리고있습니다.

구형 크렐 프리면 502의 잠재력을 모두 끌어낼 수있습니다.
502의 중고가격만 생각하시고, 20만원대 프리만 물리시면,
결국, 502의 잠재력은 고사하고 산만하고 경질의 파워라는 평가에 혹해서 내치게 됩니다.

구형 크렐 프리가 가격적으로 부담되신다면,
당장에는 인켈 AVP-9080프리가 가성비로는 가장 좋았습니다.
인켈의 가장 하이엔드라는 테마프리는 락에는 아울리지 않았습니다.

    502가 20만원이나 하나요?? 흠....

    매칭하셨던 크렐 프리의 모델명은 어떤 것이었는지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는 JBL4312, SAE A502에 SAE P102프리를 쓰고 있어거든요.
프리가 좀 만족스럽지 않았는데, 주신 의견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켈의 파워중에서 502와 1311이 비교가 많이 되곤 하지요.

1311(후에 8500으로 디자인만 바뀌어서 나옴)은 502에 비해 음의 밸런스가 저역쪽에 치우쳐있어서
저음이 풍성하고 깊게 나옵니다. 반면에 502는 전형적인 인켈 소리에 비해 음의 밸런스가 좋아서
고역의 개방감과 단단하고 스피드있는 저음이 락과 메탈에 잘 맞아떨어집니다.

502는 인켈에서 나왔지만, 전형적인 인켈 소리와는 전혀 다른 앰프입니다.
락,메탈이라면 502를 들이셔요. 단, 트랜스 험이 없는걸 찾기가 어렵지만,
트랜스 헙만 없다면, 꼭 오버홀을 받으세요.
502도 출시된지 상당히 오래된 기기인지라 오버홀이 의미있는 투자입니다.

    와우! 좋은 정보 몹시 감사합니다.

말들이 많은 502의 트랜스 험은 고칠 수 없는 문제인지요?

4312e 신형은 기존의 4312에 비해서 음색이 화사한 편입니다.
그래서 502처럼 너무 고역이 강성인 앰프랑 매칭하면 상당히 피곤한 소리가 날수 있습니다.
저는 어두움음색의 앰프랑 물리는데도 소리가 야간 밝네요.
4312d보다 훨 음색이 밝어요, 구형보다도 그렇고요. 참고 하시지요.

    준영님 예전 글에서 4312d를 사용하신다고 들었는데 4312e로 바꾸셨나봅니다.

얼마전 202와 매칭해봤는데 프리를 잘만 매칭해주면 나쁘지 않은 소리가 될 것도 같았습니다. 일단 502까지도 한번 시도는 해볼까 합니다.^^

http://www.wassada.com/bbs_detail.php?bbs_num=87215&tb=board_hifi&id=&num=&pg=
위의 게시글에 달린 주옥같은 댓글을 참고하시구요.
저도 502에 붙여줄 프리를 정할때 고민이 많았습니다만, 결국 고만고만한 프리로는 만족 할 수없어서
한방에 크렐 KRC-2로 갔습니다. 구형 크렐 프리중에서 나름 해상력 좋고, 리모콘 지원되고.....^^

KRC-2는 중고로 160만원정도이더군요.
7B는 리모콘이 없고, 조금더 연식이 되어서인지 보통 100만원 정도로
거래되더군요.

502의 트랜스 험은 사용자 집의 전기환경에 따라 심하게 험이 생기기도 하더군요.
저는 SAE 시리즈를 좋아해서 502만 5대를 경험했는데,
판매자분께서 험이 있어서 싸게 내놓은 502도 저희집에서는 전혀 문제가 않되었습니다.
대신, 팔때도 저희집에서 험이 없는것을 직거래로 확인 해서 사가셨어도,
구매자분 집에서 사용할때는 험이 나기도 하더군요.

집에 들어오는 전기사정에 따라, 전압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220V로 들어오느냐에 따라
험이 없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오버홀을 해도 크랜스 험은 못 잡습니다.

예전에 제가 구입했던 502는 전 사용자분께서 트랜스를 파라핀(?) 같은 것으로 둘러싸서
몰딩을 해 놓으셨더라구요. 정말 트랜스 험없이 깨끗했었습니다.

고질적인 트랜스 험에, 릴레이 하나 교체하기에도 복잡한 내부구조, 스피커 단자도 교체하기 까다롭고,
파워선도 따로 붙일 수없는 구조......상당히 많은 단점이 있는 502이지만,
아직도 인켈제품중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트랜스 험 너무 걱정 마시고 상태좋은 502 구해보셔요....^^
단, 출시된지 30년이 넘은 기기이니, 구입하신 후에 오버홀은 꼭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