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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A의 위력
그런데 질감은 어떤가요? 촉촉하고 실키한 느낌 말입니다. 보컬이 착착 감기는.. 보기엔 깡통소리 나올 것 같은 모양이라.
KEF는 촉촉하고 착착감기는 소리하고는 거리가 있죠. Uni-Q 드라이버 특성상 해상도 좋고 깔끔하면서 직진성 있는 소리가 나올겁니다.
깡통소리 정도는 아니고.... 김진훈님이 잘 보셨습니다.
아주 놀라운 해상력입니다. 소스의 모든 소리를 표현하는 듯 합니다. 맥북을 이용하여 192를 이용하면 마치 가수가 앞에서 부르는 것 같은 생동감을 느끼게 합니다
하도 좋다고 말씀들 많이 하셔서 저도 어렵게 구했다 일주일만에 다시 팔아묵었는데........... 너무 기대가 많아서 그랬던것 같네요
저두 좋다는 말도 많고 전문가분들 리뷰 써놓은것 때문에 호기심에 구매했는데 해상력등 좋긴 한데.. 그다지 특색없는 음색이였습니다.. 일주일 듣고 내쳤네요.. 기대이상은 아니였습니다. 맥북과 오르바나 그리고 앰프와 매칭이 좋으셨는듯 ^^
LS50은 분명 호불호가 강한 스피커입니다. 현재 자비안 XN270과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쉽게 응사1994 삽입곡 중 로이킴이 부르는 서울 이곳은 accoustic version 을 비교하자면, 자비안 270: 로이킴이 감미롭게 노래 잘하네...이걸로 끝입니다. KEF LS50: 로이킴의 목소리 떨림까지 느껴지며 서울 온 것을 정말 후회하고 있구나...
하지만 감미롭고 부드러워야 할 음악에 너무 섬세하고 분석적으로 그려내면 분위기가 망쳐버릴 수 있죠. 저는 LS50을 메인용으로는 추천하지 않으며, 가끔 오디오적 쾌감과 깔끔한 소리가 그리울 때, 질감난 소리에 귀가 느끼해질 때, 꺼내어 들으면 뿅가는 느낌과 귀를 refresh 하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