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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보라할수도 있고요..예전에 탄노이회사가 큰불이 났었지요/많은 노하우가 담긴 자료가 소실이 됬다고합니다.그리고,현대 탄노이는 재료가 달라져 소릿결이 완전히 달라져 버렸습니다.레드실버는 희소성도 있지만 실지 소리가 웨스터민스터같은 물건이 따라오지못합니다. 한번들어봐야 알겠지만요.그런 진하고 묘한? 소리를 어떤 유닛이 낼까요? 웨스터민스터로얄이 신품이 나오고 중고가가 자꾸 떨어졌는데 왜그럴지 한번생각해보세요.아무것도 아닌듯한데 사용한재료를 바꿈으로해서 탄노이의 명성이 퇴보됬지요

하하하,,,,제가 보긴엔 과거에 대한 향수가 아닐까요?

박필구님 답변 고맙습니다.
그런데 들어보셨다는건지 들어보셔야 알겠다는건지요?
그리고 만약에 재료가 달라져 소리가 안좋아졌다면 다시 그재료를 쓰면 될것이고 자료가 소실되었어도 그걸 만든 사람이
타죽은것도 아닐텐데 불이 한번 났다고 그렇게....이해가 잘 안되네요.

    들어봤다는 말이구요.들어보셔야될것이고,듣게되면 말을 잃을것이라는..천만원정도들여서 이런소리면 미쳤다고 비싼 현대스피커를 살가 할겁니다..현대의 고가의 스피커가 따라오지못할 감성이죠.불은 그냥불이 난것정도가 아니니문제지여.큰화재로 인명과 재산이 많이 손실이되었고 복구한것이 후기 형스피커들인데 품질이 많이떨어졌죠. 그런대도 그정도로 만들어냈습니다.

단순 희소성때문에 그렇게 많은 가격차이가 난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실제 실버와 레드소리는 현대의 웨스트민스터가 따라오지 못합니다. 둘 다 들어봤습니다. 실버오토그라프는 정말 막이 끼지 않은 맑은 소리였습니다. 이에 비해 현대의 탄노이는 좀 둔탁하달까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음악은 다 취향이죠..

탄노이를 빈티지부터 비교적 현대것까지 참 여러가지 사용해보았는데.

탄노이는 실버/레드 가 있는 오리지널 통이

요즘 나오는 탄노이 보다 소리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전승준님 말씀처럼 제가 더 좋아하는 소리)

탄노이 하면 다들 소리가 멍청하고 어둡다고 하는데

실버나 레드는 상당히 소리가 밝고 화사하고 명징합니다.

클래식 음악 듣기 너무너무 좋지요.

많은 사람들이 무척 좋아하는 60년대 데카 레전드 음반의 대부분이 녹음때. 탄노이 실버/레드가 사용이 되었습니다.(코너 요크/코너 컨테베리)

이스피커로 듣는 데카의 60년대 명음반들의 소리는 지금의 탄노이로는 절대로 만들어낼 수 없는 소리이지요.

전 하이엔드도 좋지만

소리의 기본적인 틀 이 다들 비슷비슷해서 디자인 빼고는 차이를 잘 모르겠더군요(하지만 비비드 오디오는 무척 좋아합니다.. 비슷한 소리를 떠나서 소리 자체의 완성도가 대단히 높다고 생각)

그래서 전 빈지티를 합니다.

이 소리리는 다른곳에서 듣기 어려운 나만의 소리 이니까요.

네 그렇군요 답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언제 좀 들어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