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리 신흥 업체격으로 발매이후 막강한 트랜스포머를 바탕으로 수많은 호평기를 갖고 있는 페즈오디오 3총사중 하나인 티타니아를 서너시간 들어보고 내린 결론은  이제 진공관을 만드는 경쟁사들은 정말 긴장해야 할 듯 하다는 결론으로 갈음 할 수 있다 본다. 루나를 구입후 너무 만족해서 300b로 갈까하다 힘좋다는 티타니아부터 가보자는 느낌이 들어 바로 구매 후 삼일만에 수령. 우선 울리기 쉽지 않다 생각된  비엔나어쿠스틱 스트라우스에 물려 재즈 클래식 팝 가요등 1시간 남짓 들어보니 넘치는 힘으로 단단한 저음과 타이트한 중음 맑고 화사한 고음까지 스피커가 낼수있는 본연의 소리를 대역대 관계없이 자유자재로 갖고 노는듯한 느낌. 이번에는 psb t2와 미스트랄 350 소너스파베르 토이 들을 번갈아 물려 봤는데 정말 쉽게 갖고 노는데 감탄 할 정도. 신세시스 유니슨리서치 멜로디 캐리 케인 코플랜드 등 다수의 진공관과 하이브리드를 사용해본 음악 애호가로서 누군가 문의 하면 주저없이 추천하고 싶은 영순위 제품이 될듯 하네요... 절제된 디자인의 미학 및 밸런스 잡힌 만듬새는 정말 훌륭한 느낌.으로 개인적 생각으로는 머지않아 진공관 업계를 평정할 정도로 좋은 소리에 감복 할 정도입니다. 리모콘은 방향성 없이 아무곳을 행해서 눌러도 응답할정도로 수신률 최고........이 가격에 이런소리 내주는 진공관은 처음였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나 착한 가격은 와싸다의 힘일까? 아주 아주 착한 가격이라 봅니다.. 아직 에이징도 안된 기기를 몇시간 듣고 올린 개인적인 상품평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분명한건 진공관에 관심 갖고 계신 동호인은 꼭 한번 들어보고 비교구매 하실것을 강추 합니다. 그많큼 정말 좋게 느껴집니다. 와싸다 회원가입 15년 만에 만난 최고의 가성비를 갖춘 명기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