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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수익원의 창출을~~~쿨럭...저는 적당히 나무빨래집게 이용 해ㅑㅆ었지요~~ㅎㅎ

오디오 생활 40여년 하며 하이엔드, 빈티지 가질만큼 다 가져 보았지만 스피커 케이블 받침은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공중 부양이라는 말에도 관심 가져 본적도 없구요. 스피커 케이블에서 무슨 진동 문제가 있나요???? 나만 둔한지 모르겠지만. 몇백만원 짜리나 몇십만원 짜리나........

그게 효과 있다는 이야기 들으면 그냥 이렇게 생각하고 한번 웃고 지나갑시다.
액세서리로 수익 창출하려고 업자들이 만든 또 하나의 오디오판 개그콘서트!

글쎄, USB 케이블에 따라 음질이 바뀐다는 소리 듣고 웃기네 했다가 실제 적용해보고 소리 바뀌는걸 느낀 후 깜놀해서 아내 도움 받아 블테까지 해보고 난 후 '이유는 모르겠는데 바뀐다'라는 결론을 낸 적이 있어서요. 오디오 랙이나 기기 받침대에 따라 소리 바뀌는것도 겪어 봤고...사실 케이블 받침대는 저도 이러저러 해봤지만 소리가 바뀌는 경험까진 못 해봐서 저도 이건 글쎄...싶긴 합니다만 또 누가 보기엔 제가 겪었던 USB케이블이나 기기 받침대도 헛소리겠지요.

그냥 아 난 차이가 없구나, 저사람은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네...그정도 생각하는게 맞지 싶습니다.

저의 경험도 딱 정선생님이 경험한 그 수준인데
usb 케이블에 따른 소리변화 컸습니다. 인슐레이터에 따른 소리변화 분명 있구요.
몇십년동안 오디오하면서 얻은 오디오상식으로 진동에 따른 소리의 영향 충분이 머리로는 이해는 합니다만
이젠 그렇게 까지 신경쓰면서 음악생활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취미생활중 가장 오래됐고 꾸준히 30년 넘는 생활속에서 뒤돌아보면 좋은 음악을 듣겠다는 노력과
열정은 좋지만 기기에 노예가 되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정수기의 맑은 물보다 어떨땐 숭늉 생각이 날때도 많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