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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의 미학. 체르노프케이블
HW사용기 > 상세보기 | 2017-01-15 15:47:58
추천수 38
조회수   4,483

제목

다름의 미학. 체르노프케이블

글쓴이

이현창 [가입일자 : 2003-08-16]
내용


















가끔씩 러시아 그러면 우리보다 촌스럽고 못사는 나라라고들 생각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공업용에탄올을 섞은 화장수를 보드카 대신 마시고 집단으로 사상자가 생기는가 하면, 불이 붙을 정도의 보드카를 소주 마시듯 비워버리는 추운 나라. 비겁하게 도핑으로 메달을 따는 얼척없는 나라. 영화에서 보이는 러시아 갱단의 단순무식해 보이는 이미지처럼 정말 시골같은 폐퇴한 공산주의의 말로로만 비춰지는 그런 분위기의 나라.

러시아는 과연 그런 나라입니까?

전세계에서 항공우주의 투탑인 과학기술의 최정점에 있는 나라이며 막강한 군사력을 지닌 세게 3대 열강 중 하나인 나라가 바로 러시아입니다. 지금이야 중국이 상당 부분 여러 분야에서 열강의 한 축이 되었습니다만, 과거 냉전시대를 통해 세계의 힘은 미국과

소련 그네들 두 나라의 각축장이 아니었습니까. 우리가 몇 번이나 실패했던 위성을 띄워 보낸 것도 러시아 기술력의 힘으로 가능했고, 특히 최첨단 과학기술에서의 러시아의 영역은 강대국 바로 그 자체입니다.

작금에야 많이 약해졌다고 하나 구 소비에트 연방 시절 소련의 과학기술은 미국을 초월할 정도였으며, 우주항공기에 들어가는 제트엔진을 비롯해 탄소섬유를 응용한 과학기술과 초전도재료, 로켓기술 등 최첨단 테크놀로지의 메카가 바로 러시아의 힘입니다. 비단 우주항공분야에서뿐만 아니라 물리,화학,생물 등 과학기술의 전분야에서 러시아의 위치는 늘 최정점이었습니다. 물론, 마케팅 결합의 부재로 상용화가 못 이루어진 원천기술이 많다고 하나 그들의 과학이라는 존재감은 언제나 러시아 그 자체였죠.

바로 그 러시아가 만들어낸 걸출한 오디오케이블. 체르노프는 그렇게 러시아에서 탄생했습니다.


 

언젠가부터 카오디오쪽에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체르노프 케이블이 하이파이 시장에서도 선보이기 시작하였고, 이 체르노프 케이블이 가장 전면에 내세우는 마케팅은 바로 '러시아산'이라는 것입니다. 러시아에서 만들었다는 호기심이 전부일까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만, 러시아가 가진 막강한 과학기술과 무한할 정도의 천연자원은 그들이 만드는 하이파이 케이블의 존재감이자 자신감의 근간이었습니다.

어떤 과학자들의 기술력이 어떻게 적용되었다고 설명을 한다 한들 문과 출신의 엔지니어와는 절대 친하지 않은 제가 다 받아들이고 이해나 할 수 있겠습니까만, 러시아가 가진 첨단 과학기술과 여러 분야에서의 원천기술을 생각해 본다면 아무 근거없이 그들의 과학기술이 접목된 케이블이라고 과대광고를 하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체르노프 케이블이 전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한건 사실 프랑스 포칼의 파트너가 되면서 부터라고 봅니다. 얼마 전 삼성의 인수로 유명해진 자동차 전장사업 분야의 막강한 파급력에서 알 수 있 듯, 포칼의 전장 사업 중 한 축을 담당한 체르노프 케이블은 슈퍼카 들에 들어가는 오디오케이블로 자연스레 유명해 졌고, 왜 체르노프인지 그 존재감을 설명할 수 있느 가장 확실한 자리매김이라고 봅니다.




 

이번 와싸다에서의 사용기 이벤트를 통해 제가 만나 본 제품은 두가지였습니다.

TCHERNOV Special MKⅡ IC RCA 와 TCHERNOV Special XS SC bn/bn 2.65m 인터케이블,스피커케이블 두가지입니다.

체르노프 케이블 전체 라인업 중에서는 비교적 엔트리급의 제품입니다. 얼티밋이나 레퍼런스급의 제품도 있습니다만, 현실적으로 보아 가격적인 부분으로는 가장 대중적인 라인업이 이 스페셜 시리즈입니다.

이 제품에 어떤 기술력이 접목되었는지와 상세한 스펙 등은 판매글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용기를 쓰면서 이런 내용들을 일일이 나열하는건 쓰기도 부담스럽고 읽기는 더더욱 부담스럽기 마련이죠.

자. 이 제품들의 가격은 착한 편입니다. 오디오매니아들의 지갑을 열기에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상급기인 얼티밋이나 레퍼런스는 사실 손대기가 엄청나게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제대로 맞추려면 쓸만한 준중형차 한 대 가격은 훅 들어가 버립니다.

저는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네요. 엔트리급 케이블이 이 정도라면 과연 플래그쉽 제품들의 퍼포먼스는 얼마나 대단할까입니다. 이 말은 체르노프 케이블은 돈값을. 자신의 가치를 금액 대비 충분히 증명하고도 남는다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제품 패키지는 엔트리급 제품답게 깔끔하고 단순하게 꼭 필요한 만큼 준비된 제품입니다. 다소 빈약하기까지 느껴지겠습니다만,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은 패키지입니다.

제품의 외형은 소박합니다. 인터케이블의 경우 익스펜더 처리가 되어 있지 않은 형태의 제품이고 스피커케이블은 익스펜더 처리가 되어 있으나 전체적인 외형은 고급스러움보다는 실용적인 부분에 주를 둔 제품으로 보입니다. 화려함이 주는 시각적인 만족보다는 올곶이 소리로 평가해 달라는 그런 의미가 담겨 있다고 느껴지더군요.

제품을 연결하기 전 이 제품이 주는 메세지가 무었인지. 어떤 이야기를 담아내는 케이블인지 알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실 정도라면 적어도 오디오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께 여쭤 보고 싶고 실제 제 지인뿐만 아니라 몇몇 분들에게 물어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신이 가진 무산소동선이 몇N급인지. 그리고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을런지.

여러가지 대답을 통해 저 역시 느끼는 바입니다만, 정말 좋은 귀를 가지신 분이라도 같은 무산소동선에서 3N급 이상의 차이를 알기는 힘들고, 그 차이 또한 무의미하다는게 일반적인 견해였습니다.

최근 들어 오디오케이블 시장에서 작은 화두는 안티OFC였습니다. 이 제품은 그 화두의 중심중 하나이고 '유산소동선'제품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오디오를 시작하면서 케이블에 관심을 가지면 가장 먼저 무산소동선을 사용하라는 충고를 듣고, 거기에서 업그레이드하게 되면 새로운 소리를 들려주는 은선이나 은도금선을 사용하는게 일반적인 관례였습니다.

여러분은 왜 무산소동선에 목을 메셨습니까? 과연 몇N급인지를 따져가며 듣는 무산소동선은 최고의 선재일까요?

제 경우 케이블의 성능을 평가할 때 도체도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 성능이 받쳐주는 케이블과의 비교에서 가장 큰 차이를 만드는 부분은 지오메트리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 체르노프 케이블은 그런 모든 상식과 편견을 깨는 제품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도체에서부터 타 케이블들과 가는 길을 달리 가는 출발점부터 다른 제품이죠.

여러 과정을 거치며 모든 불순물을 제거한 수도물을 다시 한 번 정수기를 통해 걸러 내서 마시는 우리가 흔히 마시는 물은 최고의 음용수입니까?

최고의 재료인 해양심층수를 아무 과정 없이 담아 낸 하이앤드 생수와 비교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물에 더 신뢰를 보내시겠습니까?

이 해양심층수를 저는 체르노프의 시작이라고 비유하고 싶습니다.


 

무산소동선을 만들며 오직 산소를 제거하기 위해 들어가는 불순물들. 어쩔 수 없이 포함하게 되는 무기질이나 기타 다른 요소의 함유물들은 오직 산소만을 배제하기 위해 용인되는 부분들입니다. 과연 이 부분은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6N,7N 더 나아가 9N을 내세우며 광고하는 제품들이 정말 그 정도 인증받은 제품들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그 정도 무산소동선을 강조하는 부분에서 그 누구도 다른 불순물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안티무산소동선의 시작이라고 봐야 하겠죠.

체르노프 케이블은 무산소동선이라는 부분을 배제하기에 앞서 가장 순도 높고 하이퀄리티의 구리동선임을 강조하는게 그들 제품의 출발점입니다. 그 퀄리티를 위해 굳이 산소가 들어가는것을 신경 쓰지 않고 여타 불순물들을 배제하는것이 기술의 초점이라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그런 기술력과 최고의 소재로 만든 케이블은 어떤 차별화를 보여줄 지. 과연 러시아의 기술력을 내세우는 그저 그런 과장광고인지는 결과가 말해줄 것입니다.

이 제품을 들어보기에 앞서 제품의 특징에 대해 학습을 하고 청음을 하는 순간. 사실 엄청난 9N급의 제품도 아닌  그저 평범한 구리동선이라는 부분은 제게 그 어떤 플라시보도 주기에는 부족한게 사실이었습니다.

어찌 보면 소박하고 수수하다는 느낌의 지극히 평범한 외관은 이 '구리선재'케이블을 더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제품을 사용한 지 대략 일주일.

많은 부분을 생각하게 만드는게 체르노프케이블이었습니다.

오디오에 정답이 있습니까? 지극히 주관적인 감성에 따라 움직이는게 오디오에 대한 만족이고 맞다 틀리다가 아닌 다름의 미학을 인정할 때 오디오의 다양성이 빛을 본다라고 생각합니다.

체르노프 케이블은 다름의 미학이 어떤 것인지를 정확히 짚어주는 제품이라는게 제 판단입니다. 보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 상당히 고가인 해외 브랜드 S사 제품과 9N급 선재를 사용하는 제품까지 고성능의 무산소동선 3가지 제품과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타 제품들이 좋다 나쁘다를 이야기하는 것은 논하지 않겠습니다. 체르노프 케이블이 타제품들과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해상력은 타제품들과 비교시 월등하게 우수하지는 않습니다. 동선의 특징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힘이 넘치는 에너지가 체르노프케이블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소리의 질감이 살아 있고 음의 두께감은 자연스럽게 무대를 넓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굳이 글로 표현하자면, 밸런스가 정리가 잘되어 각맞춰 포개놓은 이등병의 사물함처럼 밸런스가 잘 정돈된 느낌입니다. 케이블의 차이를 통해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부분은 해상력과 밀도감, 디테일한 표현력 이 세가지가 가장 큰 차이라고 봅니다만 이 체르노프 케이블의 특징은 더 깊어지는 밀도감과 디테일한 표현력의 발견이 가장 큰 장점이라는 생각입니다.

자연스러운 에너지가 살아 숨쉬는 느낌이고 마치 탱탱한 풍선을 만지는 듯 하게 탱글탱글한  밀도감과 두툼한 저역의 양감이 잘 어우러지는 느낌입니다. 이 밸런스가 잘 정돈되어 느껴진다는 표현은 어느 대역대가 특히 과장되지 않게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온다는거죠. 그도 그럴것이 그저 순수한 구리선을 표방하는 제품답게 특정 음역대의 왜곡이나 막 뭔가를 더 잘하려고 덧칠하는듯한 착색 또한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마치 변화구를 다 버리고 오직 쭉 쭉 들어가는 직구로만 승부하는 투수의 땀방울이 느껴지는 느낌입니다.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악기들의 표현력이 살아 숨쉬고, 보컬의 호흡이 내 눈 앞에서 호흡하는듯한 느낌마저 들게 합니다. 편안하면서 보다 깊은 울림을 전해주는 표현력. 모든 소리의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정교함은 바로 도체의 순수함에서 비롯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정답이 없는 질문에서 정답을 찾는다는 것은, 나와 다름의 차이를 인정하고 그 다름의 미학을 받아들이는게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남들이 몇N인지를 따져가며 스펙으로 유저들을 유혹할 때 나는 다른 길로 가겠다고 역으로 가는 발상을 통한 결과물로 만든 소리가 체르노프 케이블입니다.

오디오를 켜서 음악을 듣고 있는데 이 소리가 오디오 소리인지 가끔 잊게 만들어 준다면 그 소리는 최고의 결과물일 것입니다.

내가 듣는 이 소리에 대한 만족을 떠나 자꾸만 더 음악을 듣게 되고 더 볼륨을 높이게 만든다면 그 시스템은 당신에게 축복같은 존재가 되는 시스템입니다.

체르노프는 더 음악을 듣게 만들고 나도 모르게 볼륨을 높이다 아내에게 한소리 듣게 만들게 하는 주범이 되어 버리네요.

지금 시스템에서 뭔가 아쉬운게 느껴진다면.

뭔가 다른 소리로 내 귀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고 싶다면.

체르노프 케이블은 적은 비용으로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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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흥 2017-01-15 16:32:39
답글

스피커 케이블이 2종류이던데
하난 말굽-바나나
현창님이 주문한건 바나나-바나나 이군요


사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도
하이앤드 시스템이 아니면 접근하기 쉽지 않은 가격이라서
후기 많이 기다렸습니다

스패셜이 국산 오이스트라흐 mk2와 비슷한 가격대인데
직접 들어본 클래식 mk2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대단했는데
스패셜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하기 어려워서 아쉽네요

현재 와싸다에서 판매하는 스피커케이블은
클래식 mk2스피커 게이블과 가격차가 크지 않아서
선택에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스패셜 xs mk2가 아닌 그냥 mk2가 좀더 낮은 가격에 나왓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벌크가 매진된 이유도
완제품을 써보고 싶지만 높은 가격이 부담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요건 운영진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네요 ㅎ~

이현창 2017-01-15 19:17:36

    클래식mk2는 못 들어와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으나 가격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큰 차이는 나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제 주력기가 네오복스 오이mk2인데 체르노프와 성향이 다른 제품이라 제 경우 번갈아가면서 사용할 듯 합니다^^

김재흥 2017-01-15 19:25:35

    저도 현재 오이 mk2 사용중입니다
TCHERNOV Special MKⅡ IC RCA 1.65M -안터케이블 주문하신듯한데
나중에 인터케이블 2종류만 따로 비교해주시면 구매자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듯합니다
비슷한 가격대라서 다른 부분에 대한 판단을
할수 있을듯합니다

이현창 2017-01-15 19:30:03

    오이MK2와의 비교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가는 길이 다른 제품이라 다른 7N급 이상의 선재를 사용한 제품들과의 비교시 월등한 우위에 있더군요. 시스템에 따라 전 오이MK2와 같이 병행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duk9056@hanmail.net 2017-01-15 18:03:48
답글

리뷰이벤트 글뜨고 가장먼저 봤지만 신청을 안했습니다.
리뷰를 써야한다는 부담감때문에........

제가 비슷한 가격대의 7n선재들을 사용중입니다.
괜찮으시면 제스피커선, 인터선과 비청 해보고 싶네요~
쪽지주시던지 문자주세요

이현창 2017-01-15 19:23:47

    리뷰이벤트는 크게 부담이 가지는 않더라구요^^ 있는 그대로 써서 올리면 되는거라서^^ ㅎㅎㅎ
사실 오디오 좀 한다고 치면 몇N급 선재라고 해도 그닥 감흥이 오진 않더라구요. 케이블의 도체와 지오메트리,쉴드처리,진동방지하는 스플리터, 단자의 성능과 터미네이션의 기술력 등등 케이블의 가치를 가늠할 수 있는 제품들의 특징이 믾이 있죠. 도체의 성능을 강조하는 좀 비싼 급의 무산소 동선 선재들과 비교시 전 체르노프가 월등히 좋더라구요.

염일진 2017-01-15 19:24:40
답글

제가 오이스트라흐mk2 도 써 봤는데...
지금 사용중인xs스페셜 인터선과는 비교불가입니다.
이 체르노프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케이블 제작 방식입니다.
스케일이 시원하게 커지며
음의 전대역이 제대로 다 나옵니다.
고음은 영롱하고
저음은 깊고 큽니다.

김재흥 2017-01-15 19:30:00

    오이사용자 광화문에 모여 촛불 집회 합시다
체르노프 러시아로 돌아가라 ㅎㅎㅎㅎㅎ

염일진 2017-01-15 19:31:55

    오이도 참 잘만든 케이블이지만...
체르노프가 워낙 뛰어 난 천재라서요.ㅎㅎ...~
그럼 난 반대 집회에 나갈께요..
김진태 모시고.ㅋ

이현창 2017-01-15 19:34:13

    아무래도 취향의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이MK2와 체르노프는 아마도 저처럼 같이 쓰시는 분들이 꽤 되실거에요. 다른 성향의 제품이라 같은 선상의 비교보다는 디젤과 가솔린의 차이로 보는게 맞지 않나 싶더군요. 체르노프도 오미MK2못지 않게 가성비의 제품으로 각인될 듯 합니다. ㅎㅎㅎ
체르노프의 경쟁상대는 다른 계열의 선재가 아닌 유산소동선과 무산소동선의 대결이라 보는게 맞다 싶습니다. 더 비싼 무산소동선 선재들도 따라올 수 없는 퍼포먼스 확실합니다.

김재흥 2017-01-15 19:45:22

    클래식 인터 mk2가격이 30% 할인가가 59만원인데
시연회에서 비교한 케이블이 백만원대 5백만원...천5백만원케이블까지
동원해서 테스트 했다고 하더군요
많은분이 열배이상 수준이라고 웃으며 이야기 했다던데
그럼 일진님 인터케이블은 390만원 케이블 사용하시는거네요
아 배아퍼...ㅎㅎ

김재흥 2017-01-15 19:47:47
답글

다시 한번 읽어 보고
느낀점은

현창님 글 참 잘 쓰신다..

염일진 2017-01-15 19:48:27
답글

ㄴㅎㅎ
배아프시면 사시옹~ㆍ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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