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보면 6n occ, 7n occ, 이런표현을하는 선재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특히 대만, 중국쪽 케이블들이 이런식으로 구라를 많이치는듯

자세히 설명된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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뻣뻣한 은선, 부드러운 동선 그리고 7N OCC....



별아저씨(caly****)





뻣뻣한 은선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1.은선은 뻣뻣하다.

은선이 뻣뻣한 것이 아니라, 은선이라고 하는 제품들의 은선 굵기가 뻣뻣한 것입니다.  은선 케이블만큼 동선도 그런 굵기로 만들면 뻣뻣합니다. 단심선이라고 하는 동선들을 사용해 보신 분들은 충분히 이해하실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동선, 그러니까 소리가 부드럽다는 것이 아니라 사용상 부드러운 동선들은 안의 심선들이 가는 선들입니다. 은선은 이렇게 가공하면 가공 과정중에 손실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제조를 하지 않습니다.



동선이든 은선이든 뻣뻣한 것은, 심선의 굵기 때문이지 재료때문은 아닙니다.



제가 본 동선중에 가장 가는 동선은 굵기가 마이크론 단위였던 동선 이었습니다. 제조공자장이 그걸 보여줬을 때, 구입해서 오디오케이블, 트랜스포머 등등에 이용하고 싶었는데, 구매단위가 어마어마해서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 알고보니 그 케이블이 바로 스위스에 있는 강입자가속기에 들어가는 거였다는...쿨럭.



2.7N OCC 케이블.

보통의 구리선에서 OFC, 4N(99.99% 순도), 5N(99.999% 순도), 6N, 7N 갈때에 제조단가는 대략 두배씩 올라갑니다.

마지막 단계에 가면 2.5 즉 32배쯤 가격이 뜁니다. 그래서 PCOCC든 UPOCC든 OCC(Ohno Coutinuation Casting)으로 만들면 OFC를 재료로 쓰게되고 단가는 4N에서 5N 사이에 위치합니다.

7N OCC 같은건 누구도 만들지 않고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아래는 원글의 링크 입니다.

카페회원만 허용하는글이라 검색창이 뜨는데 제목을 클릭하면 원글을 볼수있습니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oquery=%EB%BB%A3%EB%BB%A3%ED%95%9C+%EC%9D%80%EC%84%A0&ie=utf8&query=%EB%BB%A3%EB%BB%A3%ED%95%9C%EC%9D%80%EC%84%A0%2C+%EB%B6%80%EB%93%9C%EB%9F%AC%EC%9A%B4+%EB%8F%99%EC%84%A0+%EA%B7%B8%EB%A6%AC%EA%B3%A0+7n+occ





주로 OCC선재들은 파워케이블에 많이 사용합니다.

파워케이블로 사용하면 그성능이 탁월하지만 인터케이블로는 사용이 불가능한정도고 스피커케이블로도 사용해봤지만 막선보다는 좋겠지만 딱히 와닫지는 않았습니다.



그중에 그나마 가장 무난하고 좋았던 선재는 구형츠나미 선재로 사용된 PCOCC-A 선재였습니다.

단결정방식 자체가 고순도인듯 표현들을 하지만 파워케이블이나 벽전원 또는 멀티탭 내부배선같은 용도로 유리한 방식이라 생각됩니다.



상식적으로 7n occ라면 6n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모체가되는선재가 더비싼건 이해하기 힘들죠

occ중 공정과정이 까다로운 pcocc-a 마저도 현재는 단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