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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게시판의 성격에 맞지 않아 답변드리기 애매한 면이 있긴 합니다.
그럼에도 바로 아래 제가 작성한 글과 연관성이 있는 부분이 있어 고수는 아니지만 몇 자 남겨 봅니다.

우선 저의 글에서의 경우는 DAC 이 외장인 경우였기에 파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었지만
DAC 이 내부(내장이 아니라 내부)라면 기본적인 관점에서는 파워, 메인보드 두 가지가 모두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외부 DAC 과 달리 결국 메인보드의 전원을 끌어다가 사용하게 되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ZXR 은 상황이 약간 달라보입니다.

(물론, 구형이긴 하지만 ASUS Thunderbolt XONAR 처럼 파워에 직결로 물리는 독특한 있기야 하겠습니다만은...)



* 답변에 앞서 *
PC 환경을 오랜 시간 측정해보고 확실하게 언급 드릴 수 있는 것은, A, B 두 가지 환경을 '비교' 라는 측면에서 본다라면 반드시 같은 시간 대에 테스트가 이루어져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예로, A 라는 환경을 어제 테스트 해보고 느낌을 기억 했다가 오늘 B 라는 것과 비교시 B 가 더 좋았다는 정확한 비교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오늘 B 가 좋았으면 그 시간에 A 도 테스트를 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 제가 언급했었던 테스트들에서 '비교'에 해당하는 것은 모두 같은 시간대에 이루어 졌던 것이기도 하고요. 어떤 사정에 의해서 둘을 같이 테스트를 못 했다라면 다음에 반드시 같은 시간대에 처음 부터 테스트한 결과 였는데 그것이 정확한 비교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답변 *
내부 DAC 의 경우 기본적으로 파워, 메인보드만 중요하며, O/S 의 경우 DAC Driver 에 따라 다르다가 맞겠습니다. ASIO 의 경우 큰 관계는 없겠으나, WASAPI 의 경우 Windows 10 과 이전 버전의 구현 레벨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제조사가 구현에 얼마나 충실했느냐에 관계된 내용으로써, 무조건 Windows 10 이 좋다라는 것이 아니라 Windows 10 은 가능성이 더욱 많다라고 이해하시면 되세요.

중요한 특징은 ZXR 자체가 보유한 시스템 보다 월등한 퍼포먼스를 내어 준다는 것인데요, 이는 ZXR 이 자체적으로 전원 관리를 잘 해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어 보입니다.

예로 다음의 골든이어스 내용을 보시죠.
http://goldenears.net/board/index.php?_filter=search&mid=GR_Amp_DAC&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C%B8%A1%EC%A0%95&document_srl=3120841

이곳을 보시면 최대치가 -111 정도 수준인데요. 분명 뛰어난 수치이지만 이는 사실 골든이어스의 장비의 한계로 보여집니다. 테스트 장비가 EMU1616 이라면 -113 ~ -117 정도 수준 정도까지만 잘해낸다라고 알고 있거든요.

그 근거로, 타 테스트에서 자체 Loopback 테스트 내용을 예로들면 -120 까지도 내려간다라는 사실이겠습니다.
http://www.xfastest.com/thread-130589-1-1.html

물론, 테스트 시스템이야 다르지만, 데스크탑 환경에서 -120 까지라면 상당한 수준인 것입니다.


따라서, 보유하신 ZXR 의 경우는 메인보드의 전원 보다 전체 파워의 영향이 더 크다라는 점을 추측해낼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뽕을 뽑겠다라면 메인보드도 좋아야 하겠지요.

아..바쁘신 와중에도 장문의 답변 깊이 감사 드립니다 ,,

일단 결론은 제 생각대로 전원의 문제 였군요 . 부연설명 드리면 제가 테스트 한 환경은
늘 동일환경 ,동일조건에서 비교했습니다 , 늘 들어 오던 소리가...시간이 지나고 언제 들어도 마찬가지 느낌이고 , 데스크탑 본체를 바꾸기전에는 어느 순간까지 잘 들었다가 컴 문제인지 주기적으로 컴에 랙이 걸리면서 전 보다는 소리가 약간 뭉텅거려지고 음악에 집중하는 느낌이 다르더군요 ( 이제 음악감상 접어야 하는 시간이 왔나 싶었습니다 ) ..

싸구리 400w 파워답게 고장시간이 다가온건지를 예상한것은 이렇게 소리가 달라지는 원인을 찾아보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눈치를 채긴 했지만 소리를 들으면서 전보다 왠지 모르게 소리가 개운하지 못하다란 느낌과 싫증 .. 음악에 집중하는 시간도 짧고말이죠~

그런데 제가 혼동 스러운건 전원 파워로 인한 문제라면 외장 장치인 zxr에 공급되는 전원이 이론적으로 400와트에서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디지털 음원으로 듣는 환경에서 파워는 즉 전원의 공급이 주 목적인데(=데이터 전송에 관계 되는 에너지 공급 개념)..컴퓨터내 전원 자체가 음질에 영향을 주는 디지털 음원 소스의 과는 관계가 없지 않나하는 생각이거든요 ..

소라가 좋아져서 좋긴 하지만 ...........결론적으로 제가 알고 싶은것은 파워나 메인보드 전원이 음질에 영향을 미치는 ( 데이터 전송량)과( 음원데이터의 정보량) 두가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전원과 메인보드 전원공급이 데이터 전송 정보량에도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아직도 이론적으로는 풀리지가 않는군요...제가 컴맹이라 참 어렵게 질문 하는건지 모르겟습니다 , 일단 골귀를 가보고 공부 해 보겟습니다.....귀한 시간 할애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전원차이가 큽니다. 저는 컴퓨터에서 재생은 하지 않고 신호만 네트워크로 송출하는 시스템인데.. 전원교체로 윗물이 달라지니 전체 소리가 그냥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컴퓨터 전원에서 active pfc 방식을 사용한 정격파워가 음질에서 유리하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아마 전기의 양즉 측면보다는 질적 측면(리플 노이즈 저하)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 같네요.

    * 전력량 *
일반적으로 오디오 PC 의 경우 전력량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근거로 제가 테스트 했던 시스템도
HDD : 여러 개, SSD : 1 개, VGA : CPU 내장
이지만, 실제 부팅 완료 후 음악 청취시에 45~65W 정도의 전력만 소모 한답니다. 여기서 큰 변화는 없답니다.

하여, 제가 파워를 선정함에 있어서도 단순하게 플래티넘 혹은 타이타니움 등급 효율을 지닌것 중에 선정한 것이 아니라
10% 의 효율, 즉, 일반적으로 플래티넘 이상은 600W 부터 시판되기 때문에 600W 의 10% 인 60W 출력 상황에서도 성능이 충분한 파워를 선정했던 것이거든요.

결국 양이 아니라 품질이 중요한 것이겠지요.



* 전원의 품질 *
이제 품질과 오디오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드려 본다라면
품질이 오디오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가는... 일정 수준 시스템에서는 디지털 내용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이해하시는게 편합니다. 있어도 의미가 없는 수준이거든요.

자, 시스템이 조금 문제가 되는 막 수준 컴퓨터라고 할 때, 이러한 컴퓨터에서 실제 동작이 잘 못 되는것인가? 라고 본다라면 동작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자작으로 고의적으로 질 나쁜 노트북 파워를 만들어서 -85 레벨 밖에 안되는 매우 저수준인 음질 환경을 구축했을 때 동작에 문제가 있었는가? 라고 본다라면, 눈에 띄는 이상은 없었습니다.
이는 디지털 도메인에서는 Threadhold Level 개념이 있기 때문이겠고요. 엔지니어 분들이 어느 정도 노이즈만 되어도 잘 굴러가게 개발해놨기 때문이지요.
다만, 제품의 수명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답니다. 예로 파워가 좋지 않으면 HDD 의 고장이 눈에 띄게 발생합니다. 물론, 이러한 상황에서도 대부분의 메인보드는 HDD 보다야 수명이 더 길지요. 메인보드 자체적인 SMPS 가 나름대로 HDD 꺼 보다 좋으니까요.

요약한다라면, 파워나 보드나 어느 정도 수준만 된다라면 디지털 도메인에 영향력은 크지 않다. 즉, 디지털 처리 부에서 음질의 차이는 인간이 무시해도 된다.

그렇다면, 문제가 되는 것은 두 가지이죠. D/A 변환 파트와 순수 아날로그 파트.
시스템의 노이즈 보다 시스템에 속해 있는 오디오 파트의 노이즈가 더 내려 갈 수 없게 된 오디오 설계 내지는 이러한 장비라면 이 두 파트에서 한계가 오는 것이랍니다.

지터는 조금 다른 이야기 입니다.
몇 개월 전에 디지털 논란이 있었을 때 제가 지터에 대해 크게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지터는 장비 설계에 따라 그 변화를 매우 크게 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랍니다. 제 측정 장비도 그러했고, Chord Dave 역시도 그러하지요. (Dave는 이미 지난 5월에 청음해본바가 있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부에 사용되는 사운드카드라면 이야기는 더더욱 달라집니다.
내부 사운드 카드는 제조사 기술력만 된다라면 통신 관점에서 지터를 제로에 가깝게 끌어 내릴 수가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시스템이 아무리 지랄이여도 말입니다.


* 종 합 *
컴퓨팅 오디오 세계에서 S-ATA 케이블 이야기도 있고 다른 여러 이야기도 있겠지만
사용하시는 ZXR 만 보더라도, 내부에 있으면서 시스템의 능력을 가볍게 넘어 보란듯이 -120 까지도 내려갑니다.

항상 강조하지만, 어떤 오디오 장비가, 케이블이든 뭐든 영향력이 큰 제품이라면 결코 잘 만들어진 제품이 아니라고 표현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어떤 제품에서 차이를 느낀다라면, 그 해당 제품이 그러한 특성을 보인다는 사실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래 저의 글에서도 밝혔듯이 컴퓨팅 환경은 적당히만 하면 되고, 받아 들이는 오디오쪽에 투자하는 것, 그것이 올바른 방향이라는 사견입니다.
ZXR 도 좋은 예가 되는 것이지요. ^^
메인보드 내장 사운드 카드 중에서 세계 최강은 고작 -105 밖에 안되니까요. (물론, 기준은 Loopback 이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즐거운 오디오 생활되세요.

두분 좋은 글 감사 합니다 ... 저도 이론적으론 김영옥님 글에 공감하고 그리 생각하고 이해하고 들어 왔지만.... ...제가 느낀 현실적 체감 음질에 대해선 이병철님 글이 확 ~~다가 옵니다.......어제도 시간차를 두고 평소 듣던 소리에 비해 확연이 달라진 음은 플라시보가 아니었습니다........... 이제는 전력의 품질로 압축 된다면.. 전기에 문외한인 저로서는 전력품질= 전략량 + 안정된 흐름으로 볼수 있을까요? 전력의 품질로 검색해 보고 싶습니다...아효.. 갈수록 깊어 집니다만 ...암튼 두분 많이 참고가 되었습니다....감사 드립니다

    제가 표현력이 부족해서 약간의 오해가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
엄청 엄청 좋은 메인보드, 케이블류에 투자하느니 ZXR 과 같이 좋은 사운드카드나 좋은 DAC 을 구입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 아닌가 하는 취지에서 말씀을 드린것인데 말이지요.


품질이라 함은 노이즈를 말하는 것이랍니다.
전력량은 어차피 요즘 기술의 SMPS 라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을 것이고, 흐름의 경우 노이즈가 좋다라면 고급 부품과 함께 잘 설계 되었다는 것이니 따라오는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으니까요.

파워를 측정하면 파워에 다양한 노이즈가 있겠는데, 이 노이즈가 적은 것을 말합니다.

저는 아래 일와트님이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http://www.1watt.co.kr

한 번 참고해 보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간단하게 요약 한다라면, 어차피 컴퓨팅 환경에서는 Top 을 달리는 파워가 있어도 결국 오디오에 못 미칩니다.
하지만, 그게 잘 못 된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결국 컴퓨팅 세계에서의 오디오는 디지털 도메인까지니까, 아날로그 도메인인 오디오 장비에서 책임지는게 맞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여 ZXR 을 끌어 올리려는 취지는 좋지만, 파워만 구입하시고도 만족하지 못 하시면 외장 DAC 을 알아보시는게 올바른 접근 방향이라 보여집니다.
어차피 PC 를 업그레이드 하시려면 최소 50만원 돈일테니까요.


추신) 원하시면, 컴퓨터 본체를 제게 보내주세요. 설치된 디스크를 모두 제외하고, 본체만 주시면, 제가 디스크 연결해서 O/S 설치 후 측정해보겠습니다.
이렇게 해드려보려는 이유는, 제 추측에는 ZXR 이 시스템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아서 지금이 최고치에 많이 근접하게 도달해 있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에서 입니다. 만약 맞다라면, 돈을 더 투자해봐야 의미가 없겠지요.

뭐 이러면서 저도 배울 것이 있다라면 제게도 좋겠지요.

의향 있으시면 쪽지 줘보세요.

저도 아주 상급은 아니지만 국내 오디오트랙사의 dr,dac3도 들어 보았습니다, ZXR 과 비교해 본다면 미세한 차이지만 큰차이~~이렇게 애매하게 표현 해 봅니다 , 이 참에 제가 듣고 잇는 상황을 다 벗겨바야 할때가 온것 같네요..현재 사양 입니다
1.컴 (데탑사양 : cpu 인텔 i5 , 아수스p7h55 , 램 8기가 ,그레이트 웰 500w 정품, 64비트 환경)
2.사운드카드 : 크리에이티브 - ZXR
3.인터케이블 : 오디오트랙사 골든 3S 2 RCA
4.스피커 : 브리츠 액티브 스피커 1600T
5.멀티탭 : 두원제품 ( 요놈 참 기특한 기능을 갖고 있는 놈입니다 , 과전류도 방지기능외 안정적인 전류 공급 가능한데 가격은
저렴)
5.재생기 : 푸바 (출력 WASAPI /24BIT , DSP:노 노이즈 샤핑 , 진공관 튜브 플러그인 적용 )
소소하지만 나름 구색은 갖춰서 듣고 잇는데 , 브리츠 1600T가 생각보다 좋아서 나름 매칭에 신경써서 듣고 있네요, 나름 만족하고 듣고 잇습니다. 예전 액티브로는 명성이 높았던 스완의 상급기도 들어 보았고 , 칼라스 대발이 .인티머스 제품도 들어 보앗
는데 전부 내치고 제 취향엔 현재의 매칭이 좋아서 앰프+톨보이 스피커의 유혹도 뿌리치고 있습니다 , 현재 상태에서 노이즈도 없고 해상력 좋고 벨런스 좋고 ,,,저음도 4인치지만 단단한 원목에서 나오는 통울림도 참 좋고요. 볼륨좀 높이면 각설이 공연에서 자주 보는 대형 JBL 스피커에서 나오는 가슴 벌렁거리는 울림도 살짝 느끼기도 합니다, 오로지 니어필드환경에서 작정하고 들을려고 목표를 세웠기에 한눈 팔고 싶지는 아직 생각이 없습니다 , 그러나 방송을 접는다면 오디오트랙 DR,DAC3의 그 화려하게 펼쳐지는 소리와 제네렉 8020의 매칭이 궁금해 지긴 하네요 ~

저도 아주 상급은 아니지만 국내 오디오트랙사의 dr,dac3도 들어 보았습니다, ZXR 과 비교해 본다면 미세한 차이지만 큰차이~~이렇게 애매하게 표현 해 봅니다 , 이 참에 제가 듣고 잇는 상황을 다 벗겨바야 할때가 온것 같네요..현재 사양 입니다
1.컴 (데탑사양 : cpu 인텔 i5 , 아수스p7h55 , 램 8기가 ,그레이트 웰 500w 정품, 64비트 환경)
2.사운드카드 : 크리에이티브 - ZXR
3.인터케이블 : 오디오트랙사 골든 3S 2 RCA
4.스피커 : 브리츠 액티브 스피커 1600T
5.멀티탭 : 두원제품 ( 요놈 참 기특한 기능을 갖고 있는 놈입니다 , 과전류도 방지기능외 안정적인 전류 공급 가능한데 가격은
저렴)
5.재생기 : 푸바 (출력 WASAPI /24BIT , DSP:노 노이즈 샤핑 , 진공관 튜브 플러그인 적용 )
소소하지만 나름 구색은 갖춰서 듣고 잇는데 , 브리츠 1600T가 생각보다 좋아서 나름 매칭에 신경써서 듣고 있네요, 나름 만족하고 듣고 잇습니다. 예전 액티브로는 명성이 높았던 스완의 상급기도 들어 보았고 , 칼라스 대발이 .인티머스 제품도 들어 보앗
는데 전부 내치고 제 취향엔 현재의 매칭이 좋아서 앰프+톨보이 스피커의 유혹도 뿌리치고 있습니다 , 현재 상태에서 노이즈도 없고 해상력 좋고 벨런스 좋고 ,,,저음도 4인치지만 단단한 원목에서 나오는 통울림도 참 좋고요. 볼륨좀 높이면 각설이 공연에서 자주 보는 대형 JBL 스피커에서 나오는 가슴 벌렁거리는 울림도 살짝 느끼기도 합니다, 오로지 니어필드환경에서 작정하고 들을려고 목표를 세웠기에 한눈 팔고 싶지는 아직 생각이 없습니다 , 그러나 방송을 접는다면 오디오트랙 DR,DAC3의 그 화려하게 펼쳐지는 소리와 제네렉 8020의 매칭이 궁금해 지긴 하네요 ~ ...관심잇는 글 감사 드립니다

    현 상황에서 ZXR 은 정말 탁월 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도 ZXR 이 Dr.DAC3 를 충분히 상회할 것이라 보여지는걸요.


칼라스 대발이 저도 하나 갖고 있는데, 이 녀석... 우띠 -_-;
뭐 이xx의 앰프를 박아 놨는지..
대발이는 Passive 로만 출시했어야...
제가 Passive 를 구입하려는데 안팔더라구요. 물론 Passive 가 존재해도, 뒷 면이 좌우 비대칭이라 디자인이 애매 해서 아쉽습니다.

뭐 그래도 대발이 팔면 대체 할 것이 없어서 강제적으로 만족해 하며 사용합니다. 하지만, 저도 1600T 듣고 싶네요. ^^

이론적으로 해박하신 분이 좋다하시니 더 기분이 좋습니다 , ZXR 과 Dr.DAC3에 박혀 잇는 opamp가 다른게 박혀 잇어서 그런지
둘다 감상한 저로서는 Dr.DAC3 음색이 저한테는 더 좋았다기 보단 제취향에 맞았다는 표현이 옳겠네요 .. Dr.DAC3에 박힌 opamp는 muses8920인가 햇는데 화려하게 펼쳐지는 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1600T3는 가격이 11만원대 인데 비슷한 디자인의 다른
상급 제품에 비해 편리성에서 우위에 있기에 구입 했습니다 , 혹 모르겟습니다 , 저 귀에 맞는 구성으로 설정 되어서 인지 개인적이으로 매칭된 소리라 객관적으로는 추천하기 곤란 합니다 , 단 다른 액티브 스피커와 좀 다른 부분이 액티브 스피커의 고질적인 문제인 1. 좌우밸런스 깨짐 문제는 니어필드에서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 음악을 듣가보면 좌우 밸런스가 깨진 제품들은 민감하신 분들은 음악감상에 치명적일수 있지요... 2. 스피커 노이즈 문제인데요 ..노이즈는 아주 미세하게 들립니다 , 그러나 음감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어서 다행인 제품 입니다

    그러게요. 사실 대발이 두 대 째인데, 낮은 게인에서는 좌우 게인이 살짝 안맞습니다. 첫 번째꺼는 너무 심했고, 교환품은 많이 나은 상황이긴 한데 그래도 아쉬운건 별 수 없네요. ^^;




ZXR 이야기를 마무리 하자면, 선생님 환경에서는 24bit 로 업샘플링 해서 들으시면 많이 나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디오파일러 분들에 따라서 업샘플링이 좋으네 마네 의견이 갈리긴 하지만, 그거야 각자 환경이 있는 것이니까요.

ZXR 의 여기 저기 측정값을 보시면, 16bit 는 평범하고, 24bit 는 등급이 한 단계 혹은 두 단계 업그레이드 한 것과 같이 좋아지니까 분명 24bit 가 좋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제가 위의 댓글에 링크 드렸던 것도 16bit 와 24bit 의 격차는 상당했었고
https://www.overclockers.ru/lab/55315_2/Testiruem_novuju_linejku_zvukovyh_kart_Creative_SoundBlaster_Z_Zx_i_ZxR.html#6
링크 보시면 24bit 가 월등하고 다른 검색 자료도 많이 있답니다.
위 링크 보시면 -111 인데, 골든이어와 마찬가지로 측정 장비와의 관계로 인한 한 계로 보여집니다. 골든이어와 유사한 E-MU0404 로 테스트했거든요.

E-MU0404 에 대한 증거 자료는 여기 보시면 되세요.
http://www.creative.com/emu/products/product.aspx?pid=15185
측정에 사용되었던 E-MU0404 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분명 -111 을 상회하는 결과를 보여주는 리뷰역시도 정상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16bit vs 24bit 와의 비교는
(-95dBA) vs (-111dBA ~ -120dBA)
로써, 선생님 환경에서 업샘플링이 돈 안들고 파워와 메인보드를 업그레이드 한 것 이상의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지도 모를일입니다.
※ 어쩌면, 첫 PC 에서는 16bit 였는데 지금 PC 에서는 이미 24bit 로 설정이 되어 있을 수도 있겠고요.

그리고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시게 되면, 그 때는 업샘플러의 사용 여부를 또 다시 판단하시면 되죠 뭐. ^^

지속적인 조언 감사 합니다..
엎 샘플링은 제이웍스에서 제시한 도표를 보고 예전부터 96000/192000으로 듣고 있습니다 ,
저도 예전 오디오파이질 하다 음악감상이 아니라 밑도 끝도 없는 바꿈질 한다고 1주일에 1-2번은 바꿈질에 ...패시브 스피커 2만원짜리 살려고 지방서 서울까지 달려 간적도 있네요 ...그런 짓 안할려고 오리지널 피시파이에 정착 햇습니다 , 오디오트랙에서 판매하는 OPAMP8920이 품절되어서 출시 되면 OPAMP나 교체해 보아야 겠습니다 ,
거듭 감사 드립니다 .

근데 사용기가 아니고 질문글인데 왜 여기에 올리셨나요?

십만원짜리 중고 인티앰프 하나 걸어서 물리는것이 훨씬 더 좋은거 같습니다.
앰프를 물리다 보니 점 점 더 좋은 앰프를 물리게 되고 dac 도 자꾸 고가를 구하게 되니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네 ..저도 허접하지만 앰프도 보유하고 있네요 ..피시파이로 돌아선 이유가 음악을 장시간 듣기에 .피시파이의 . .간편성 , 전력요금, 바꿈질에 대한 괴로움(?) . 컴퓨터 소프트웨어 갖고 노는 재미가 쏠쏠하는등 나름 장점도 잇어서 넘어 왓지만 요즘은 톨보이에 자꾸 싱ㄴ경이 가서 큰일입니다....지름신 내리면 예전상태로 돌아가서 회복이 불가능 할 것 같다는 ..

PC로 하이파이급 소스기를 넘어설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면
포기하시는게 정신 건강 상 좋을 껍니다
저는 현재 거의 2000만원이 들어간 PC를 제작 중입니다
제가 쓰려구요 완성이 되어 들어보나마나 실패작일 껍니다
PC는 편리하고 멀티 태스킹이 용이하다는 점이 유일한 장점입니다
이 장점이 필요없다면 네트워크 플레이어로 방향 전환하세요

밑 빠진 독에 물붓기지만 제가 체감한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SSD : 리뷰안 850X 울트라 / MISD 초록색 Absolute 제품 추천합니다 많은 차이를 느끼실 껍니다
이유는 SLC이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파워 : 큰 돈 들여서 리니어 전원부를 제작하는 것이 방법이나 가격이 부담되신다면
실버 스톤 800W 티타늄 추천합니다 효율등급에 비례해서 음질향상이 있습니다
OS : 왠만한 서비스는 모두 죽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