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사용기)을 작성해 보는것 같습니다(간략 사용기라 잠깐 쓱~ 하고 읽어 보시면 될듯 합니다)

현재 판매되어지고있는 악세사리 선재중 QED Signature Revelation 벌크 품목을 
 
궁금해 하시는분이 있으실듯 하셔서 이렇게 작성 해봅니다

 - 저의 시스템은 TD-384 사용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보 PC-FI 시스템 유저 입니다

    PC(광출력) -> 데논 리시버(AVR-X2000),(광입력) -> 프론트 스피커

    PC(USB출력) -> TD-384 DAC(USB입력) -> TD-384 DAC(RCA 출력) ->  데논 리시버(AVR-X2000),(RCA 입력) -> 프론트 스피커
    
   청음은 시스템(각 기기 특성), 공간, 개인의 주관이 있는 경우로 이부분은 감안하여 읽어 주셨으면합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현재 QED Signature Revelation 벌크 가격

 : QED Signature Revelation 벌크[1M X 4개주문시:4M가 옵니다] : 44,000(1M) -> 할인가 35,000(1M)

저랑 동고동락했던 앞쪽 두개의 프론트 스피커의 막선(무산소 동선도 아니었습니다)을 교체 하였습니다

프론트 선재 교체는 지금껏 처음이라 택배 오기만을 엄청 기달렸습니다

QED Signature Revelation  선재를 처음 받은 소감은 우~아~ 라고 밖에 말이 안나옵니다.

기쁨도 잠시... 선재 피복을 벗겨야 한다는 생각에 앞이 깜깜....

1가닥의 선재 속에 10가닥(개별 1mm:은선)의 선재가 있었으니, 좌/우 의 각 +,- ....(4M중 2M씩 분리)

최초 8가닥의 굵은 선재의 피복은 칼, 굵은 니퍼로 절단하고, 내부의 1.0mm 선재(80가닥)는 스트리퍼

로 개별 피복을 벗겨야 합니다... 작업 하다 80가닥중  6가닥은 짤라먹은듯 합니다 ㅜ.ㅜ

열심히 접어서 리시버로 들어가는 부분은 바나나 플러그(네오텍 NC-01675SB)를 구매하여 조립 하였습니다

모든 조립을 끝내고... 드디어 청음 하는 시간...

우아~~~ 또 감탄하게 됩니다~~~ 

위에 말씀드렸듯이 막선에서 바로 넘어 와서 그런지....

※ 한마디로 음량이 풍부해졌습니다.(음역대가 넓어진 느낌)

 - 저음 : 완전 저역은 아니지만 안들리던 낮은음 까지 소리가 들립니다
 - 중음 : 노래하는 가수의 목소리가 좀더 청명하게 들립니다(음역대가 넓어져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 고음 : 은선이라 쏘는 고음이 나오지 않을까 고민 했었는데, 다행이 완전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사용기를 읽어 보면 선재의 변경에 차이가 있으신분도 있고, 없으신 분도 있다고 하셨는데...

막선에서 한번에 변경이 되니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쓱 읽어볼수 있는 짧은 사용기 전해드리며,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QED Signature Revelation 벌크 선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