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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는 돈으로 하는거 아닙니다. 3부
HW사용기 > 상세보기 | 2016-01-28 21:20:35
추천수 106
조회수   11,526

제목

오디오는 돈으로 하는거 아닙니다. 3부

글쓴이

변호준 [가입일자 : 2004-12-29]
내용
 
안녕하세요 허접사용기가 세번째네요^^
마지막으로 스피커편입니다.
일단 언급한 순서대로 

1. 사운드포럼 브람스

2. 스펜더 2/2

3. 미스트랄 sag-350 

4. 마틴로건 시퀄2

5. 틸 cs 2.3 aw

6. reference 3a veena


1. 사운드포럼 브람스




일단 모양 이쁩니다. 마감이나 유닛? 솔직히 크기만 더 컸다면 억짜리 스피커 부럽지 않습니다.

앞서 엠프들을 언급하면서도 직설적인 표현은 자제하려고 나름대로 노력했습니다.
이 역시 그래야겠죠~

음이 빠르게 이탈하며 밝고 생동감있고 에너지감이 뛰어납니다.
기본적으로 어두운 느낌을 받긴 어렵고  타 스피커에 비해 일단 음이 쨍하고 환하게 튑니다.
현대적인 성향이고 쿨앤 클리어란 이런거다 라고 말해줍니다.
다만 너무 쿨앤클리어라 그런지 맺고 끊는게 명확하고 여운이 다소 없는편입니다. 
정확한 소리지만 무게감없이 가볍운 소리로 들릴수도 있고 질감이 부족하게 들릴수 있습니다.
또 음악을 지그시 편안하게 듯는 분이라면 한두곡을 못들을 정도로 피곤한 소리일수 있습니다. 
호불호가 아주 명확하게 갈리는 소리죠!

제가 질감위주의 소리만 좋아하는건 아닙니다만 홈오디오에서 중요합니다.
우리가 홈오디오를 하는 이유가 뭔가요?
좋은 음질만 찾는다면 과장하나도 안보태고 쓸만한 이어폰이면 충분합니다.

제가 자꾸 질감질감 하는데...
질감이란? 만져질듯한 느낌~ 악기의 크기 무대의 크기 넓이 깊이등등
바로 실체감!! 그걸 통틀어서 바로 질감입니다.

그게 없다면 홈오디를 하는 이유가 무엇이며 대형기를 들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어폰으로 몸을 감싸는 느낌을 받을수 있을까요? 못받죠
멀리서 들리는 느낌과 무대의 넓이와 악기의 위치, 음상과 악기의 크기등을 느낄수 있을까요? 느끼기 어렵죠. 
왜냐 질감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이죠~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아큐톤이 원흉이라 봅니다. 더이상의 언급은 자제하겠습니다.
다만 개인취향의 문제라고 보진 않습니다. 

오디오를 나름 하다보면 대부분 진공관에 손을 대게 되고 
진공관을 선호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서 부드러운 소리가 좋아서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tr로는 절대 진공관의 진한밀도감과 질감 배음등을 따라 갈수 없습니다.
tr도 질감이 많은건 많지만 진공관의 배음 질감과는 
태성적으로 다릅니다.
대체적으로 진공관에 비해 tr의 소리는 덜 진하며 약간 희석된듯한 소리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tr의 장점도 많지만 그건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아무튼
제가 오디오 하면서 느낀것중 분명한건 비슷한 값의 tr엠프가 있고 진공관 엠프가 있습니다!!
둘다 잘 만들어진 엠프이고 비슷한 중고가라 가정할때 진공관의 소리가 월등합니다.^^
아주고가를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고만고만한 중고 50~300이하 가격대의 기기들을 말하는 겁니다.
반대로 꽤나 고가로 가면 가격대비 진공관 엠프는 돈값을 못할가능성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아주 저렴한엠프부터 시작해서 십여년동안 때론 오랜시간 접었다가 다시 시작하면서 느낀건~
어찌됐든 짧지 않은 시간동안 오디오쪽에 관심이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현재 신품가 600만원짜리가 있습니다.
십년뒤 중고가는 100만원대가 될수도 있고 200만원대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건 그 기기의 평가에 달렸습니다.
 
10~20년이 지난 기기의 현재 중고가가 2~300만원이 넘어가는 것들은 과거 엄청나게 비쌌던 기기들입니다.
특히 돈가치 대비 지금의 천만원대와 맞먹거나 심지어 더 비쌌던 기기들입니다.

왜냐면 현재 오디오 가격들은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예전에 신품가 500만원 하던 똑같은 기기가 
현재 신품가는 심지어 2천만원은 걍 훌쩍 넘어갈정도로 뻥튀기기 심합니다. 그만큼 돈가치를 못한다는거죠~

장터에 떠다니는 유명 브랜드 스피커니 엠프들중에는 그 값(중고가)을 못하는 기기가 많습니다.
자주 나올수록 말이죠~

맨날 나오는 기기가 나올뿐입니다. 좋다는 것들은 어쩌다 운이 좋으면 눈에 보일뿐이죠~ 
장터에 자주 나오는 기기들은 과연 그분들이 정말 다른 소리를 듣겠다는 이유만으로 나올까요?
정말 좋고 맘에 쏙 들면 잘 안팝니다. 오디오를 접지 않는 이상ㅎㅎ
비교해보니 가격대비 평수준이거나 가격대비 그냥 그렇다는 이야깁니다.

제가 경험한 오디오 장터의 법칙이 그랬고요. 
물론 백프로 그런건 아니지만요..
돈많은 사람들이야 비싼거 사면 그만이지만 저같은 서민들은 
가성비를 추구할수밖에 없겠죠^^
사설이 길었는데 아무튼 돈따라 가는건 아니란 말이죠~
다 아시는 이야기지만^^;


한예로
reference 3a라는 회사의 mm decapo i 라는 스픽이 있습니다.
북셀프인데 중고가도 얼마 안합니다. 130전후입니다.

그걸 아주 지대로 세팅한 경남의 한 오디오파일이 계십니다.
동호회의 한분중 수억원을 투자하신 병원장분이 그쪽으로 지나가시다 들어보셨다네요~
그정도 투자하신 분이 웬만한 남에집에 음악 들으러 가겠습니까
우연히 지나가다 한번 들러게 된거지요~ 

그분이 하신 말씀이 자신은 오디오 헛했다고 하셨다네요^^
제도 우연히 그분댁에 가서 들어봤습니다.
병원장 댁에 가서 들어보진 못했지만 고개가 끄떡여 질정도로 좋더군요.

아이코 사설이 길었네요~
2번으로 넘어갑니다.



2번 스펜더 2/2 





판매자는 상위기종인 sp1보다 좋다고 하셨네요~

하지만 백프로 아닐겁니다.^^ 판매자 입장에서만 그런거죠ㅎㅎ
스펜더라는 회사에서 더 좋은걸 더 싼 가격에 출시했을리 만무하죠^^

아무튼 잘 알려진 그리고 장터에 종종 나오는
스펜더 sp1, bc1과 성형이 그닥 다르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쿨앤클리어완 반대되는 대표적인 스피커들이죠~
질감위주의 소리이며 해상력은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만 중음이 위주가 되는 스픽이다보니 중음이 살짝 두터워서
고음부의 해상력이 조금 별로라고 느낄수도 있지만 음악듣기 전혀 부족하지 않는 수준입니다.
 
역시나 살짝 두텁고 어두운 중음이 주가 되고 그래서 현악기에 발군입니다.
깔깔한 느낌을 잘 표현해주며 잘 긁어줍니다.

작지만 40평대 거실도 커버할만큼 공간을 메우는 중음위주의 공간을 꽉 메우는 소리가 매력입니다.
하지만 그 이상이 될순 없더군요~ 좀 듣다보면 뭔가 목마릅니다. 시원한 소리가 그립고
오디오적 쾌감이 그리워지게 되있습니다.
그래서 장터에도 sp1이나 bc1이 자주 출몰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난 바꿈질보다는 음악적인 소리결과 음악을 위주로 듣는 사람이다라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사실 피아노 소리및 재즈에도 괜찮고 올라운드적인 느낌도 있으며 매칭에 따라 아련하면서도 포근한 소리로
음악에 빠지게 하면 매력이 존재합니다.

좋은 스피커입니다.

또 가격생각하면요^^ 

하지만 가격을 엄청 넘어선다고 볼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장점이 있든 단점이 명확하거든요^^
저음은 많치 않습니다. 풍성하지도 단단하지도 않고요^^
말했듯 중음이 주가 되는 스픽이니까요

명기라 할만은 한데...취향차가 크겠군요~



3. 미스트랄 sag-350


 

크기가 제법 큽니다.
높이 110정도 되며 깊이가 50정도로 웬만한 톨보이보다는 한참 부피감이 있죠~

소리는? 중고음이 명확합니다. 알려진데로 해상력이 아주 뛰어납니다.
적어도 위에 아큐톤 유닛보다는 해상력이 좋더군요~
저음도 뭔가 풍부하고 뻥뻥대는 pa스피커같지 않고 나름 저음도 고급스럽게 깊게 때려주고 괜찮더군요~

근데 이게 뭐랄까 중국음색이랄까ㅎㅎ 
고급스럽지 않습니다. 해상력 좋고 저음도 깊게 나오는데 싸구려틱한 음색으로 들립니다.
중고음은 다소 좁게 펼쳐지고 저음과 고음이 살짝 따로 노는듯한 인상을 풍깁니다.

한마디로 튜닝등의 문제라 봅니다. 역사없는...
해상력이 좋아 분해력 정위감 좋습니다만 이상하게 저가형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결이 나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진공관에 물려보지 못해서 아쉽습니다만 한계가 명확한 스피커인거 같더군요 
처음에 들어보면 와 좋타!! 하겠지만 그냥 그렇습니다. 가격에 비해서도 좋다고 느끼긴 절대 힘들죠^^
1~200만원정도에서도 엄청 좋은 스피커들 많기 때문이죠



4. 마틴로건 sequel II

이건 맨뒤로 보내야겠습니다. 이유는 마지막에~






5. 틸 cs 2.3 aw

출시가는 현재 중고가가 250이상인 2.4랑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2.3이 살짝 더 비싸게 출시됐죠
이상하죠?

2.3도 10년전쯤에는 중고가가 300이상씩 했던 스픽이기도 하고요 지금의 중고가는 
2.4에 비해 너무나 낮게 형성되 있는데 이해하기 어렵군요~ 출시가 대비
나름 틸하면 하이엔드계열로 들어가던 스픽이기도 하고요~

2.3 aw는 기존의 2.3의 고역이 너무 강성이고 쏜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으로 인해 
트위터를 변경하고 네트워크를 손보아서 새롭게 재창출된 버전으로 사실상 
2.4와 큰 차이를 보이는 스피커가 아닙니다.
국내 모사이트에서 한때 업그레레이드 신청받았었고 
aw업글비용이 60만원대였던걸로 압니다.

지금 출시한다면 돈천만원?? 충분히 그정도 되죠



 


기본적인 음질은 악기나 보컬이 살아있듯 생생하고 라이브적입니다.
입체감이 뛰어나며 밑에 동그란 스펀지같은건 패시브 우퍼로 알고 있습니다.
저음양감과 단단함등을 조율하는 역활로 알고 있으며 
중음은 특이하게 고음과 같이 붙어 있습니다.
중음유닛 중앙에 트윗이 있는 형태입니다.
시간차로 인한 왜곡을 줄여 보다 명확한 음을 선사하는 틸사의 기술이라 하네요~

개인적으로 aw버전이라 그런지 별로 날까롭단 느낌은 갖지 못했고 오디오적 쾌감이 느껴집니다.
좌우로 쫙 펼쳐지며 광활하며 각 악기들의 위치가 아주 명확하게 위치를 잡습니다.
앞뒤로도 위치파악이 명확하며 시원하고 정확합니다.
저음은 돌땡이가 떨어지듯 심쿵합니다.
매력적입니다. 

쿨앤 클리어계열이지만 중고음이 가늘지 않고 진한점이 두드러지는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적당히 두께감있는 고역이 쭉쭉 뻗어올라갑니다.
중독성 있습니다.  라이브카페에서 바로앞에서 듣는 느낌이 듭니다.
질감이 진득한 맛은 없는데 질감자체가 적는편은 아닙니다. 이런건 뭐 매칭에 따라 다르니

아무튼 해상력 발군이고 오감을 자극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대편성같은거 들으면 와 이런 중고가로 이런 대편성이 나오다니 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명성에 걸맞습니다.

이만하면 오래갈만하다는 생각이 들고 도전정신이 듭니다.
비싼 엠프들을 붙여보고 싶다는 욕구가 듭니다.^^

단지 단점을 꼽자면 뭐랄까 시원한 생수같다랄까 특유의 색깔같은게 부족합니다.
그래서 다소 심심하고 개성이 부족한 면이 있고 고유의 색채감같은게 부족한 모니터적인 편입니다. 
다 좋은데 예술성은 좀 떨어지는 그냥 잘만든 미제같다랄까
나무냄새같은건 안나죠ㅋㅋ



6. reference 3a veena 스피커 

앞서 언급한 동사의 mm decapo i 라는 스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veena라는 스피커는 동일한 유닛이지만 위 스픽보다 약간 더 고가로 나온 톨보이 형태입니다.





이 스피커는 사실 제가 언급하기 좀 꺼려집니다.
왜냐면 앞서 이야기한 경남의 모 회원님댁에서 청음한 decapo i 스픽을 들었을때 
그 전율을 저희집에서 느낄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좋은 스픽인데 저희 집에서 그 포텐셜을 느끼지 못하고 이렇게 사용기를 쓴다는게 
쫌^^

기본적으로 맑으면서 따스하고 아련한 느낌입니다.
질감있고 투명한 고역을 바탕으로 위에 언급한 틸이 라이브하고 사실적인 시원한 고역이라면 

veena는 질감있는 고역입니다. 

진공관과 매칭이 좋고 뒷벽과 거리를 많이 두어야 진가를 발휘합니다.

제가 경남의 모회원분댁에서 들었던 decapo i 스피커 소리는 
눈을 감으면 아무도 없는 불꺼진 극장에서 전 객석 중앙에 있고 한 10미터 뒤 무대에서 어여쁜
여가수가 저를 위해
노래를 불러주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그걸 한마디로 표현하면 퍼지는 소리라고도 할수 있죠~
일종의 스타디윰 음장을 먹인듯한 느낌입니다.

첼로를 들으면 약간 동굴에서 들리는듯한 느낌도 들며 뒤쪽으로 벽을뚫고 아주 넓고 깊게 음장이 펼쳐집니다. 
하지만 저희 집에서는 그런 소리가 안들리네요ㅎㅎ

아무튼 아주 따스하고 아지랭이 피듯 아련하면서도 음장감있고 투명한 고역 
아주 매력적인 스픽입니다.

저런식으로 정말 완벽한 세팅이 된다면 어떤 웬만한 고가의 장비가 와도 취향에 맞는다면
이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를 선택할만큼의 좋은 소리가 나옵니다.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해외구매라도 제가 볼땐 구매할 가치가 있는 스픽이며 해외가가 더 비싸더군요~
그건 틸도 마찬가지고 뭐 그런것들도 많더군요^^

2a3싱글과 매칭이 좋다고 알려져있으며
참고로 중고음이 이쁘기는 veena 스피커보다 북쉘프 버전인 decapo i가 더 이쁘다고 하네요^^



이제 마지막 

마틴 로건 시퀄2 
스픽은 따로 게재하겠습니다.
너무 장시간 썼더니 피곤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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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덕 2016-01-28 22:17:14
답글

사용기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좋은 음악 생활하십시요...

변호준 2016-01-29 16:17:46

    감사드림니다^^ 선생님도 항상 평안한 음악생활 되십시요^^

석태융 2016-01-29 14:52:30
답글

유익한 글 잘보고갑니다.

변호준 2016-01-30 14:01:36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김상준 2016-01-29 20:06:06
답글

유익하고 재미있는 사용기 잘보고 있습니다!
mm decapo 는 저도 구하고 싶은 기종중 하나죠.

변호준 2016-01-30 14:02:45

    감사합니다. 데카포 아이 구하기 어렵죠?^^ 비나도 있는데 데카포도 구해서 비교해보고 싶은데 쉽지는 않네요^^ 항상 즐음하십시요~

임향택 2016-01-29 23:43:17
답글

이런 감상평 너무 좋네요 ^^ 다음편 기대합니다.

변호준 2016-01-30 14:03:03

    좋게 봐주시기 감사합니다.~~

하일호 2016-01-31 13:54:38
답글

정독을 하였습니다. 깊이 있는 경험과 진솔하게 표현하신 문장들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변호준 2016-01-31 17:57:09

    다행이네요. 저역시 진솔하신 댓글 감사드림니다.^^ 즐음하십시요!!

김정재 2016-02-03 15:52:09
답글

뭐 돈만이 주는 아니지만, 어느 수준 이상의 금전과 정신적 여유, 좋아하는 음악 재생에 소요되는 도구에
대한 관심... 이 삼박자가 잘 어우러져야 진입할수 있게 오디오 세계가 아닌가 싶어요.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변호준 2017-04-09 01:07:09
답글

후에 알에 되어서 한가지 중요하게 덧붙이자면

레퍼런스 3a에서 나온 veena 스피커와 decapo i 스피커는 태생적으로 다르더군요
그래서 decapo i 에서 들었던 소리를 veena로는 재연이 안되는 거였더군요

veena 스피커는 음장감이나 스케일이 톨보이지만 넓게 펼쳐지는 특성은 아니고 본문에 언급한 소리성향은 decapo i에 한정됩니다. veena는 튜닝이 그냥 다른 스피커입니다. 착오없으시길 즉 극찬한 내용은 decapo i에 한정되고 veena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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