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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Pure Blank(BEP Nine) 사용후기 - 자자에서 카피 및 수정
HW사용기 > 상세보기 | 2015-08-22 09:17:29
추천수 86
조회수   5,853

제목

[사용기] Pure Blank(BEP Nine) 사용후기 - 자자에서 카피 및 수정

글쓴이

류창국 [가입일자 : 2000-10-14]
내용

http://www.wassada.com/bbs_detail.php?bbs_num=155404&tb=board_free_pds&id=&num=&pg=



자유자료실에 올렸던 (일부 내용 수정됨) 옮겨옵니다.




Pure Blank(BEP Nine) 사용기(Ver1.0 Edited 2015.08.22)


제가 기존에 사용하는 제품은 Plantronics BackBeat903+ 이라는 모델이며, 이번에 이벤트로 사용후기를 하는 제품은 아이리버사의 Pure Blank(BEP Nine)제품입니다.


Plantronics(903+)는 사용연도는 약3년 정도이며, 다른 헤드폰/이어폰과 같이 사용하였기에 실제 사용은 1~2년 정도 입니다. 주로 여름철에 외부에서 사용시에 가볍고, 휴대가 용이하여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테스트용 휴대폰은 LG전자의 G Pro로 약30개월 정도 사용한 제품입니다. 이를 가지고 실내 및 옥외(길거리와 버스, 지하철)에서 음악(클래식, 재즈, 가요, – 192Kbps 이상과 flac), 토익영어화일, 전화음성통화를 대상으로 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극히 주관적이며, 제 생활환경에서의 작성이므로 실제로는 훨씬 더 좋거나, 나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어폰은 100% 만충상태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음질


1. 음량


Plantronics(903+)는 최대 음량은 꽤 시끄러운 곳에서 들을 수 있을 만큼의 음량은 제공됨


Pure Blank(BEP Nine)는 인이어 형태로 귀에 밀착되어서 그런지, 꽤 시끄러운 버스안에서도 최고 볼륨은 너무나도 부담스러웠고, 낮은 볼륨에서도 사용상에 무리가 없어 보이고, Plantronics(903+)와 비교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음


2. 성질


Plantronics(903+)의 음질은 음악 청취용이라기 보다는 통화용 블루투스 이어폰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음질이 나쁘다기 보다는 귀에 밀착효과가 떨어져서 인지 조용한 곳이 아니면 외부의 잡음이 너무나 많이 혼입되고, 또한 이어폰 이후에 이어캡의 문제인지 확실히 밀착력은 많이 부족해 보임. 또한 음성통화로 사용시에 꽤 큰 목소리를 내야만(휴대폰 본체로 음성통화 시 보다) 상대편이 알아 듣는 걸 봐서는 마이크의 성능도 많이 떨어진다고 봐야 함


Pure Blank(BEP Nine)는 받자 마자 에이징 과정없이 바로 착용하고 시험해서 그런지, 약간 베이스가 약하고, ‘챙챙거리는 느낌은 있으나, 오히려 음성통화에는 개인적으로 음성수신이 명료?한 것 같아 좋음. 1~2달 많이 사용하면 음악 청취 시 편안한 음색을 내 줄 것으로 판단됨.


이런 이어폰은 어차피 조용한 집에서 사용하려고 구입하는 제품이 아니고, 지하철/버스 등 외부 활동에 사용하려고 구입하는 제품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런 경우라면 외부 음 차폐가 중요할 것으로 보이고, 음질도 중요하겠지만, 사용의 편이성이 더 중요할 것 같아보여서 다른 특징에서 장/단점을 좀 더 찾아보려고 함.


특징(스펙과 상관없이 실사용 느낌 기준, 스펙은 스펙일 뿐 실제사용느낌이 더 중요할 것임)


1. 밀착도


Plantronics(903+)는 이어캡이 있음에도 약간 벌어져 외부 잡음차폐가 용이하지 않아 외부에서 사용시 필요 이상으로 볼륨을 올려야 하는 경우가 발생함. 따라서 인이어 형태의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분은 비추함


Pure Blank(BEP Nine)는 생각보다 실제로 착용해 보니 엄청나게 귀에 밀착되어, 상당히 외부 노이즈를 차단하여, 음악듣기에 좋은 것 같아서 이런 형태를 찾으시는 분에게 최적함의 모델이 아닌가 생각이 들며, 꽤 시끄러운 버스에서도 팝송을 듣는데 기존의 블투이어폰보다 만족스러운 성능을 발휘함.

개인적으론 착용에 시간이 걸렸으나 일주일 정도 사용해보니 많이 빨라짐. 역시 익숙해져야 편안해 짐.


2. 목걸림(목에 닿는 느낌이 싫어하므로, 개인적으로 구매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부분임)


Plantronics(903+)는 양쪽 귀로 목뒤로 연결되는 형태로 목에 걸리적 거리는 느낌은 없으나, 겨울철 카라 있는 옷을 입는 경우 걸리는 경우가 발생함.


Pure Blank(BEP Nine) 이어폰간의 줄이 생각보다 길어서 목뒤로 넘겨서 사용하는 것이 편리해 보이나, 개인적으로 그게 싫어서 y형 이어폰 같이 앞으로 착용해서 사용해 보았는데 목뒤로 넘길 때 보다는 좀 걸리적 거리네요.


3. 보관


Plantronics(903+)는 보관용 지퍼식 파우치를 제공하고 있어 보관에 편리하며, 지퍼식이라 휴대폰 배터리 등을 임시로 보관하기에 편리함


Pure Blank(BEP Nine)도 보관용 끈조임 형태의 벨벳 파우치를 제공하고 있어서 조금은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고 이동할 시 파손을 방지할 수 있음


4. 사용시간


Plantronics(903+)는 약 7시간 정도 연속 사용가능 함.


Pure Blank(BEP Nine)는 약 4.5시간 정도 연속 사용가능 함.


출퇴근 정도의 사용에는 크게 무리가 없어 보이며, 충전잭은 두 제품 모두 휴대폰용 5핀이라 USB로 충전하도록 되어 있어, 사용시간의 짧음으로 인해 문제가 있어 보이진 않으나, 사용시간이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음.


5. 무선통신거리(실제사용에서 스펙과 가장 맞지 않는 내용이라고 생각됨)


Plantronics(903+)는 바지 주머니에 넣는 경우 가끔 끊겨, 손에 들고 이동하거나 더 근거리에서 사용해야 함. 책상 위에 둘 경우 4~5미터 정도는 문제 없으나, 통신거리가 그다지 길지 않아, 심지어는 바지주머니의 위치에 따라 음이 끊어지는 현상을 보임.


Pure Blank(BEP Nine)는 정말 블루투스 스펙에 있는 것을 만족시키는 정도인 것 같네요. 실내에서 약2~10미터 정도 떨어져 봤는데 아무 문제 없이 잘 동작해서 놀랐음.


기존의 다른 블투 이어폰도 통신거리가 짧아 사용하는데 문제가 있어, 개인적으로 유선을 선호했는데, 이번 아이리버의 Pure Blank(BEP Nine)는 블루투스의 일반적인 약10미터를 충분히 만족함.

그런데, 사용 도중 Plantronics(903+) 제품과 같이 손에 들고 흔들고 다니면, 가끔 끊어지는 현상은 발생하였음. 그래도 기존제품 보단 나은 성능을 발휘함.


6. 스위치 등 사용


Plantronics(903+)는 충전단자가 생활방수 되도록 밀폐되도록 덮게가 있으며, 다수의 스위치가 사용하기 비교적 편리한 위치 및 비프음과 일부는 음성안내가 됨


Pure Blank(BEP Nine)도 충전단자가 밀폐되도록 덮게가 있으며, 각종 안내를 음성과 비프음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익숙해지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음


전체적으로 스위치의 사용편리성은 Plantronics(903+)이 스위치가 커서 사용하기가 좋다고 판단됨. Pure Blank(BEP Nine)의 경우는 전원스위치를 겸용하는 다기능스위치 MFB가 귀에 좀 걸리는 위치에 있으나,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어 보이고, 볼륨의 업/다운은 . Pure Blank(BEP Nine)이 좀더 편리해 보임


7. 기타


Plantronics(903+)는 두 이어폰을 연결하는 선이 원형타입이고, 이어캡을 별도로 구입할 수 있음.


Pure Blank(BEP Nine)는 두 이어폰을 연결하는 선이 칼국수의 납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고, 길이도 조금 더 길어서 목뒤로 편하게 보이나, 목 앞으로는 오히려 걸리적 거림.




8. 음성통화


일단 두 제품 모두 전용 블루투스 통화용 헤드셋(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LG블투 헤드셋) 보다는 못 함

Plantronics(903+)
의 음성통화는 마이크의 문제인지, 내 말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전화오면 그냥 전화기로 받음



Pure Blank(BEP Nine)
는 카톡음성 통화와 일반통화 모두 통신상황에 많이 좌우가 되는지, 잘 들릴 경우와 안 들린다고 하는 경우(결국 이 제품도 마이크가?) 50:50 이었던 것 같음


디자인


- Plantronics(903+)는 귀 뒤에 걸고 인이어 스타일은 아니지만 귀속으로 밀착되도록 이어캡가 채택되어 있고, 이를 추가로 구입하여 교체하도록 되어 있고, 이어폰 부분이 회전되어 귀에 밀착되도록 구조적으로 설계되어 있음


- 아이리버는 Pure Blank(BEP Nine)는 인이어 타입으로 이어캡을 3종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어후크도 파손?을 대비하여 2조를 제공하고 있음. 1차적으로 인이어 형태로 귀속으로 밀어 넣고, 이어후크가 고정하는 역할을 하므로 상당히 밀착되는 결과를 가져옴.


- 오래 사용해봐야 내구성 얘기를 할 수 있겠지만, 그냥 단순이 눈에 보이는 느낌으로는 . Pure Blank(BEP Nine)가 조금은 약해 보이나, 디자인은 조금 더 이뻐보임.


가격


- Plantronics(903+)는 약8만원(구매대행 기준) 전후에서 구입 가능함


- 아이리버 Pure Blank(BEP Nine)제품은 현재 와싸다 할인이벤트로 약3.7만원 미만의 제품으로 Plantronics(903+) 보다는 많이 저렴함


AS


- Plantronics는 국내 정발제품 제품에 대해서만 AS가 진행되나, 아이리버 제품은 국내 AS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사실 이런 제품은 초기 불량이나 AS진행하지, 몇 년 사용하다가 불량이 나면, 수리비용 때문이라도 다른 제품을 구매하지 않을까 싶네요


- Pure Blank(BEP Nine)는 아이리버의 제품이므로 일반적인 수준(저렴한)에서 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나, 초기 불량과 사용자의 파손이 아니라면 제품의 특성상 쉽게 고장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됨


와싸다로부터 이어폰을 어제 오후에 받아서, 어제 충전하고, 오늘 하루 열심히 사용한 결과입니다. 조금 더 사용해보고 일부 내용에 오류나 수정사항은 사전에 예고 없이 수정하여 버전업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품 구입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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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창국 2015-09-09 17:34:06
답글

사용중에 좀 아쉬운 것은 제품의 모델명보다는 아이리버를 제품에 표기하는 것이 더 좋아 보일 것 같은데...
아쉽네요~
성능과는 관계없지만, 모델명은 좀 작게 표기하더라도, 브랜드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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