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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이 명관-메리디안506시디플레이어
HW사용기 > 상세보기 | 2015-01-23 16:22:41
추천수 78
조회수   4,100

제목

구관이 명관-메리디안506시디플레이어

글쓴이

김진한 [가입일자 : 2009-03-07]
내용
스피커를 ATC11로 바꾸고 앰프를 스픽에 맞추어서 출력이 225와트인 앤썸225로 바꾸고 나니,소스기기의 부족함이 들어왔습니다.ATC가 피아노의 영농함은 좋은데,현은 로하스나 프로악에 비해 좀 부족하다 싶어,시디플레이어는 질감이 있고,아날로그적인 성향을 찾게 되었습니다.2009년 메리디안506을 썼었는데,그때,아날로그적인 사운드가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났습니다.그런데 문제는 너무 오래된 기기라는 것이지요.거디다 어떻게 가격은 더 올랐더군요.5년전에 매장에서 70만원에 사서,나중에 65만원에 매각한 기억이 있는데,요즘 중고가는 70만원이고,매장에서는 90만원 이상 부르더군요.검색하다보니,현금가로 80만원인데 픽업을 갈았다고 해서 퀵으로 받았습니다.기기에 연결하고 들으니,말이 필요없더군요.역시 메리디안이다.하는 느낌이 확옵니다.5년전에는 SACD가 많아서,마란츠로 가느라고 메리디안을 내쳤었는데,요즘 들어보면 SACD나 CD나 똑같이 들리더군요.그래서 질감있는 일반시디플레이어로 가자하고 메리디안을 들였습니다.확실히 현의 질감이 살아나고,조용한 가운데,아날로그적 사운드로 휘감습니다.네임시디피도 질감이 있는데,네임은 리듬감이 좀 더 있고,남성적인 맛인데 반해 메리디안은 섬세하고 여성적인 맛인 것 같습니다.픽업을 신품으로 갈았다니,4-5년은 문제 없을 것 같은데,모르죠.현재는 잘 나옵니다.확실히 이름있는 기기가 이름값은 하는 것 같습니다.메리디안과 데논DCD2000AE가 매장에 나왔기에 고민했는데,선택을 잘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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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수 2015-01-23 18:04:54
답글

인기 있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메르디안 506은 비슷한 가격대의 CDP 보다 해상도, 오디오적인 쾌감은 좀 떨어집니다.
하지만 음악성, 밸런스, 아날로그적인 질감, 두툼함은 역시 메르디안 입니다. 그래서 저도 다른 대안이 없어 아직까지도 이놈을 내치지 못하고 있죠!!.. 중저가형 CDP에서는 이런부분이 힘들잖아요!..

김진한 2015-01-23 18:47:12
답글

쩅한 해상력보다는 질감있는 음색이 오래듣기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마란츠도 부드러운 음색인데,메리디안의 질감에는 못미치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채선생님!

최만수 2015-01-23 20:24:14
답글

메리디안이 아나로그 성향이죠. 506 에서 508.24 나 588 로 오면 담백해지고 질감 있으면서
해상력도 있는 오래 들어도 질리지않는 시디피 인거 같습니다.
588 오래 듣고 있는데 내치기가 쉽지않네요.

김진한 2015-01-23 21:05:17
답글

30년정도 된 것 같은데,큰 고장이 났다는 말이 별로 없는 것 보면,잘 만들기는 했나봅니다.최선생님 기회닿으면,588한 번 도전해 보아야 겠습니다.

채성수 2015-01-25 09:34:58

    30년??.. 너무 많이 불렀습니다..ㅋ
언뜻 기억에 9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신품 판매를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 메르디안 506 판매가(실제 구입가)가 135만원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당시 제가 B&W 솔리드 스피커를 신품으로 20만원 정도에 구입했던것 같은데, 그때 샵에서 506의 소리가 좋아 저건 얼마예요? 물어봤던 기억이 있어서요.ㅋ

김영철 2015-01-24 20:20:06
답글

90년대초중반 오디오잡지를 보면 메리디안은 기본이 500을 훌쩍넘는 꿈의 오디오였습니다.

김진한 2015-01-25 12:31:09
답글

지금도 메리디안이 고가인데,예전에는 지금보다 더 고가였던 것 같군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채선생님,김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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